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네.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대표단과 광물 협정 및 종전 방안을 논의합니다. 미국 백악관 인질 특사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최근 회동이 매우 도움이 됐다며, 수 주 안에 의미 있는 진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캐나다 집권당이 차기 총리가 될 당 대표로 마크 카니 전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를 선출했습니다.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에 매기는 관세가 발효됐습니다.
러시아 군이 지난해 우크라이나의 기습침공으로 빼앗겼던 남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대한 탈환작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러시아 국영언론들이 10일 보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 최근 중단했던 우크라이나와의 정보 공유를 곧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장관과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두 나라 대표단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종식을 위한 해법을 모색합니다.
관세는 항상 미국 무역 정책의 도구였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다시 한번 중심에 섰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 일부가 수주 내 석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정부의 인질 담당 특사가 9일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중국, 이란이 10일 중동 오만만에서 연례 연합훈련인 ‘안보벨트-2025(Security Belt-2025)’에 돌입했습니다.
캐나다 차기 총리로 마크 카니 전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가 확정됐습니다.
시리아 과도정부군과 쫓겨난 바샤르 알아사드 전 대통령 추종세력 간 최근 무력 충돌로 1천30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르헨티나의 항구 도시 바히아 블랑카에서 1년 치 비가 몇 시간 만에 쏟아지면서 13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대피했다고 어제(8일) 당국이 밝혔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폐렴 치료에 잘 반응하고 있으며, 최근 며칠간 "점진적이고 미세한 개선"을 보였다고 바티칸이 밝혔습니다.
미얀마 군부가 올해 12월 또는 내년 1월에 총선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어제(8일) 미얀마 국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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