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휴전에 관한 결정을 유보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의 회동에서 공정한 나토 방위비 분담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이 13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공습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 이란 세 나라가 이란의 핵 개발 의혹과 관련해 미국이 취하고 있는 제재 해제를 촉구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13일 이란 석유부 장관과 이란산 석유의 중국 수출에 관여한 기관들에 제재 조치를 가했습니다.
라이칭더 타이완 총통이 중국을 ‘해외 적대세력’으로 규정했습니다.
최근 가자지구에서 풀려난 이스라엘 인질들은 16달 동안의 억류 기간 고문과 굶주림에 시달렸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유를 찾아줬다며 감사를 표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으로 나머지 인질들도 곧 풀려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취재: 린다 그래드스틴 Linda Gradstein)
핀란드가 오늘(13일) 우크라이나에 2억 유로 상당의 추가 무기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연합(EU)에서 생산된 와인 등 주류에 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로랑 생마르탱 프랑스 대외무역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 촉발한 무역전쟁을 고조시키고 있다”면서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13일) 유럽연합(EU)이 미국산 위스키에 부과하기로 한 50%의 관세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와인과 샴페인 등 프랑스와 다른 EU 회원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주류에 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외교정책 보좌관이 미국이 제안한 우크라이나와의 ‘30일간의 휴전’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미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할 마틴 아일랜드 총리가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방안과 무역∙가자지구 등 주요 국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미국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우크라이나의 30일 휴전 동의를 환영했습니다. 중국의 점증하는 침투와 간첩 행위에 대응할 더 강력한 조처가 필요하다고 라이칭더 타이완 총통이 말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기존 환경 규정을 대폭 손보겠다고 선언한 소식, 마지막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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