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네.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제안한 러시아와의 30일간 휴전에 동의했습니다. 이에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군사 지원 중단 조처를 즉각 해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학가에서 발생하는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대한 엄중한 단속을 다짐했습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이 체포됐습니다.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끝났다는 소식, 마지막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11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종식을 위한 대화를 재개합니다.
우크라이나 군이 11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지역에 최대 규모 드론 공습을 가했다고 러시아 당국이 밝혔습니다.
유럽 내 30여개 나라 군 고위 관리들이 11일 러시아의 침략을 억제하기 위한 국제군 창설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10일 모하메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만나 중동 지역 현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는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조치에 맞서 미국 일부 주에 대한 전력 수출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이 재임 중 마약 단속 과정에서 반인도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11일 체포됐습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관리들이 이번 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을 끝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합니다. (취재: 베로니카 발데라스 이글레시아스 Veronica Balderas Iglesias)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협상가가 미국이 테러 단체로 지정한 하마스와의 직접 협상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논의의 초점은 하마스가 억류 중인 미국-이스라엘 이중 국적자의 석방에 맞춰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은 이번 주 휴전 협상을 위한 대표단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재: 아라시 아라바사디Arash Arabasadi)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네.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대표단과 광물 협정 및 종전 방안을 논의합니다. 미국 백악관 인질 특사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최근 회동이 매우 도움이 됐다며, 수 주 안에 의미 있는 진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캐나다 집권당이 차기 총리가 될 당 대표로 마크 카니 전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를 선출했습니다.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에 매기는 관세가 발효됐습니다.
러시아 군이 지난해 우크라이나의 기습침공으로 빼앗겼던 남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대한 탈환작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러시아 국영언론들이 10일 보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 최근 중단했던 우크라이나와의 정보 공유를 곧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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