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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 계속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13일 72시간 휴전 만료를 앞둔 가운데, 가자지구 남부 지역의 한 팔레스타인 소년이 동생을 안고 폐허가 된 마을을 지나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13일 72시간 휴전 만료를 앞둔 가운데, 가자지구 남부 지역의 한 팔레스타인 소년이 동생을 안고 폐허가 된 마을을 지나고 있다.

72시간 휴전 만료를 앞두고 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사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협상을 계속했습니다.

이번 휴전은 현지시간으로 오늘(13일)밤 만료됩니다. 이스라엘이 지난달 8일 하마스의 로켓공격에 대응해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작전을 단행한 이후 2천명 가까이 목숨을 잃었으며, 희생자 대부분은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었습니다.

가자지구를 장악하고 있는 하마스는 가자지구에 대한 봉쇄를 해제하라고 이스라엘에 요구하고 있는 반면,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무장해제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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