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불법 무기거래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대상에 오른 선박의 이름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제재를 피해 왔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한국과 중국이 FTA 협정문에 가서명하면서, 개성공단 제품도 한국산으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러시아가 내년부터 북한의 라선 경제특구에 전력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리용남 북한 대외경제상이 모스크바를 방문한 자리에서 나온 얘기입니다.
지난 며칠 동안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가 한반도를 뒤덮은 가운데, 북한도 올해 들어 첫 황사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러시아가 냉전시대의 한반도 정책으로 회귀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북한이 에볼라 확산 우려 때문에 개성공단 북측 관리인들의 평양 출입도 통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정부가 중국이 제안한 두만강 하구의 국제관광구 설치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북한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상업적 곡물 수입 비중이 지난 몇 년 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인들이 올해 최대 적국으로 여기는 나라는 러시아로 조사됐습니다. 북한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개성공단 노동규정과 시행세칙을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개성공단의 반출입 규모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이 두만강 하구에 국제관광구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북한과 러시아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과 러시아 고위급 인사의 상호 방문이 올해에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북한 대외경제상이 이달 말 모스크바를 방문하고, 최고인민회의 의장도 올해 안에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북한과 러시아는 최고위급 정치대화를 활발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가 밝혔습니다.
북한과 일본이 지난달 중국에서 비공식 협의를 갖고 일본인 납치문제 재조사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투자자들에게는 북한의 기간시설 사업분야가 유망하다고 북-러 기업협의회 의장이 밝혔습니다.
스웨덴 법원이 탈북자라고 주장하는 소년에 대해 강제추방 절차를 잠정 중단시켰습니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제재 속에서도 김정은 시대에 들어와 경제가 나아졌다고 중국 학술지가 밝혔습니다.
미국과 북한의 지난해 교역 규모가 2013년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대부분 민간단체의 인도적 지원이었습니다.
북한의 대 중국 석탄이 수출이 크게 줄었지만, 이는 북-중 관계 보다는 시장 요인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북한이 비핵화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하고 싶다면 미국도 그럴 기회를 모색할 용의가 있다고 성 김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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