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위협과 관련해 핵과 비핵 수단을 통해 직접 대가를 부과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최근 창설된 인도태평양 우주군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맹 강화에 전념하고 있다고 미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동맹, 파트너들이 통합된 억제력을 제공하고 공유된 가치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무단 진입한 가운데 미군은 한국에 대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최근 실시한 F-16 전투기 실사격 훈련은 준비태세를 위한 것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동해와 서해상으로 포사격을 가해 9.19 남북 군사합의를 또다시 위반했습니다. 이번 포사격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17일 만의 무력시위로 최근 미한일 3국이 각각 발표한 동시다발적 대북제재에 대한 불만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공군이 차세대 디지털 폭격기 B-21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군사 전문가는 이 폭격기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실질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전격적으로 북한 노동당의 고위 간부 3명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노동당 고위 간부를 지내면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사실이 제시됐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공군은 최근 실시한 ‘스피릿 비질런스’ 훈련이 치명성과 준비 태세를 높이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적과 대응해서도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북한이 7차 핵 실험을 감행할 경우 대가가 따를 것이라면서 불안정 조성 활동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주한미군 내 우주군 창설에 대해선 역내 동맹과 파트너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활동을 빠르게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 조합을 모색하고 있다고 미 우주사령관이 밝혔습니다. 미국과 동맹들에게 가능한 많은 경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조합을 찾고 있다는 겁니다.
백악관 고위 당국자가 북한의 지속적인 군사역량 진전에 우려를 나타내고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약속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무부는 북한의 핵전쟁 억제력 강화 주장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군이 장거리 전략폭격기 B-2 스피릿이 무력 시위를 벌이는 훈련을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미국의 군사 전문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보내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라고 해석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는 등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주한미군이 우주군 예하 부대를 곧 창설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북한의 ICBM 등 미사일 탐지에 대한 감시가 강화될 전망입니다.
미군이 장거리 전략폭격기 B-2 스피릿이 무력시위를 벌이는 훈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미 군사 전문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보내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라고 해석했습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최근 전략 핵추진 잠수함의 일본 기항을 공개했는데, 이같이 이례적으로 핵추진 잠수함의 기항 위치를 공개한 것은 북한에 대한 억제와 경고의 의미가 있다고 전문가들이 분석했습니다. 북한 정권과 핵심 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무기가 북한을 사정권에 두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진단입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이 이례적으로 전략 핵추진 잠수함 위치를 공개한 것은 북한에 대한 억제와 경고 목적을 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북한 정권과 핵심 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무기가 북한을 사정권에 두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진단입니다.
북한이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중국산 쌀 수입을, 3년 만에 최대 규모로 늘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북한은 또 이 기간에 텅스텐광과 합금철의 일종인 페로실리콘 등 제재 대상이 아닌 광물을 1천만 달러 넘게 중국에 수출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주일미군이 F-22A 등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수십 대를 동원해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미 전문가는 이 훈련이 북한의 도발에 대한 미국의 표준적인 대응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군사 도발 고조 속에 미 7함대가 한국과 일본에 대한 방위 공약이 철통같다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동맹인 한국과 협력할 기회를 계속 찾을 것이라는 점도 밝혔습니다.
중국이 북한 불법무기 프로그램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전면 이행해야 한다고 미 국방장관이 촉구했습니다. 타이완 해협에서 일방적인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 태평양공군사령부는 폭격기 기동부대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친 B-1B 랜서가 미 본토로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위해 역내 동맹, 파트너와 계속 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