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훈련인 피치블랙에 처음 참가하는 일본은 역내 연합훈련이 다각적이고 다층적인 안보 협력 추진으로 이어진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연합작전 능력을 키우고 참가국과의 군사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이번 훈련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정부가 40만 유로가 넘는 북한 자금을 동결했다고 국제 자금세탁방지기구가 밝혔습니다. 독일은 또 20여 명에 달하는 북한인을 제재 대상으로 제안하는 등 대북제재 이행에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2002년에 발생한 제2연평해전의 한국군 전사자 유족과 참전용사들이 북한 정권을 상대로 한국 법원에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북한을 상대로 한 비슷한 손해배상 소송이 이어지면서 남북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 국방부가 북한과 중국, 러시아, 이란에서 생산된 희귀 금속인 탄탈럼의 수입을 금지하는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주한미군의 사드에 대한 중국의 압박과 관련해 사드가 한국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한 방어체계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중국이 미한 연합훈련을 비난한 것에 대해선 연합방위태세 향상을 위한 훈련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북한이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제안한 비핵화 로드맵 ‘담대한 구상’에 거부 입장을 밝히며 원색적으로 비난한 데 대해 유엔과 프랑스, 캐나다는 평화적 비핵화를 위한 북한과 당사국들의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대화와 외교를 통한 북한의 관여가 비핵화에 필수적이라는 기존 입장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한국이 사상 처음으로 호주의 대규모 다국적 연합훈련인 피치블랙 훈련에 참가한다고 호주 국방부가 확인했습니다. 미 군사 전문가는 이런 다자 훈련들은 한국을 겨냥한 북한의 공격에 다른 국가들도 관여할 것이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22일 시작된 미한 연합훈련 ‘을지프리덤실드(UFS·을지 자유의 방패)’의 목적이 미한 동맹을 강화하고 연합방위태세를 향상하며 한반도의 안보와 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와 운반시스템 추구가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자 국제 비확산 체제에 대한 도전이라고 호주 국방부가 지적했습니다. 한국과 방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최근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재개한 것과 관련해 주일미군은 철통 같은 일본 방위 공약을 강조했습니다. 위협이나 위기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준비태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밝혔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한국과 일본에 대한 철통 같은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이 제기하는 위협에 대해 매우 분명히 해 왔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올해 발생한 전체 암호화폐 피해 금액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10억 달러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는 탈중앙화 금융체계를 통한 해킹 피해가 크게 늘었는데, 북한 연계 해킹조직의 악성활동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주일미군은 17일 “미 제3함대가 주관하는 ‘퍼시픽 드래곤(Pacific Dragon)’은 하와이 제도 작전지역에서 2년마다 열리는 훈련으로, 대공·미사일 방어 표적을 추적하고 보고하기 위한 참가군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국방부가 미한일 탄도미사일 탐지·추적 훈련에 대한 중국의 비난을 일축했습니다. 훈련을 주관한 미 3함대 사령부는 해상요격기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실사격해 반복적으로 요격에 성공한 첫 번째 훈련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미한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실드가 야외 기동훈련을 포함하고 국가 총력전 수행능력을 향상하는 훈련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이라는 점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미군 당국은 최근 실시된 대량살상무기(WMD) 확산방지 훈련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한국, 일본, 호주 등 21개국이 참가했습니다.
불량 국가의 탄도미사일로부터 미 본토를 방어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라고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괌 지역 방어와 갈수록 대두되는 극초음속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국에서 16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력 제공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미국의 군사 전문가들이 전망했습니다. 최근 중국의 ‘사드 3불 1한’ 주장 등으로 인한 사드 운용 문제와 함께 미한동맹의 준비태세도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동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한국에서 16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력 제공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미국의 군사 전문가들이 전망했습니다. 최근 중국의 ‘사드3불 1한’ 주장 등으로 인한 사드 운용 문제와 함께 미한 동맹의 준비태세도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한일 3국 연합훈련인 ‘퍼시픽 드래곤’을 주관하고 있는 미 제3함대는 탄도미사일 방어 관련 해상 협력이 모든 나라들의 집단 안보 이익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이 통합 대공·미사일 방어 표적을 추적하고 보고하기 위한 참가군의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킨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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