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이 탄도미사일 방어에 초점을 맞춘 연합훈련을 종료했다고 미 7함대 사령부가 밝혔습니다. 미군과 일본 자위대가 역내 안보를 수호하는 강력한 미사일 방어 능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에 따른 대응조치로 한국이 취한 독자 대북제재 대상에 싱가포르 기업이 포함됐습니다. 이에 대해 싱가포르 정부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위반자에 대해서는 강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 해군 알레이버크급 이지스구축함 배리함(DDG 52·6천900t급)과 한국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DDG·7천600t급), 일본 해상자위대 아타고급 이지스구축함 아타고함(DDG 177·7천700t급)이 22일 동해 공해상에서 미사일 방어훈련을 했다.
미국 국무부와 국방부가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해 역내 불안정을 야기시킨다며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특히 국방부는 미국이 한국, 일본과 함께 실시하는 연합훈련은 역내 동맹과 파트너들에 대한 미국의 방위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과 한국, 일본 세 나라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등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독도 인근 공해상에서 미사일 방어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한국군 당국은 국회 정보 보고를 통해 북한이 ICBM의 모든 발사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정상각도 시험 발사 시점을 재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북한이 최근 발사한 방사포 사정거리 안에 있는 군산 주한미군 공군기지가 당장이라도 응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는 실제 전투처럼 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공격행위’로 규정하고, 역내 안정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공군이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의 공중급유 장면을 언론에 공개하고 북한의 잇단 도발과 위협에 대한 대응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미국 공군은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전략자산 B-1B 전략폭격기가 출격해 한국, 일본의 공군과 각각 훈련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북한이 최근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시점에 평양 순안공항에서 발사와 관련된 움직임으로 추정되는 변화가 포착됐습니다. 지난해 11월 ICBM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했던 바로 그 지점에서 거의 비슷한 형태의 도로 보수 흔적이 드러났는데, 이번에도 같은 곳에서 ICBM을 발사한 정황이 포착돼 이동식 발사차량을 이용한 북한의 ICBM 발사의 한계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5형을 발사한 가운데 미국 B-1B 전략폭격기가 한국, 일본과 각각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미군 정찰기도 한반도 상공에서 연이어 포착됐습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한국과 일본에 대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령 괌 당국이 북한의 최근 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해 직접적 영향은 받지 않았다면서도 괌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한다는 공식 반응을 내놨습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18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추가 도발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령 괌 안보 당국은 18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괌을 직접 위협하진 않지만 인근 상황을 계속 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EU가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한국의 첫 대북 사이버 독자제재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한국과 사이버 분야에서 협력 심화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미국에서 외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활동을 하는 개인이나 단체의 등록과 관련한 현행법 개정안이 상원에서 발의됐습니다.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이 등록 면제 금지 우려 대상국에 명시됐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유엔이 유엔 인권이사회에 북한 내 책임규명 증진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2년마다 제출되는 이 보고서는 북한에서 국제 범죄에 해당할 수 있는 심각한 인권 침해가 지속되고 있다는 정보를 계속 수집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책임규명 노력의 하나로 북한의 가해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보편적 관할권 원칙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한국이 북한의 장사정포 갱도 등을 타격할 무기의 성능을 높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에 나선 것과 관련해 미 국방부는 한국에 대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현재 북한 위협 대응에 국한된 미한일 3국 협력을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민주당 측이 밝혔습니다. 미한일 3국 외교 경제장관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과 한국의 정보기관들이 처음으로 북한의 랜섬웨어 공격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합동 보안 권고문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국가 차원의 우선순위와 목표를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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