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북한이 건군절 열병식에 미 본토 타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대거 동원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북한에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의 완전한 폐기를 위한 구체적 조치도 촉구했습니다.
미군이 3대 핵전력 중 하나인 대륙간탄도미사일 ‘미니트맨 3’를 시험발사했습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핵 억지력을 보장하기 위한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는 시험발사라고 설명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북한이 열병식에서 고체연료 ICBM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등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에 대한 방위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주일미군은 최고 수준의 준비태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이 최근 미국 상공을 침범한 중국의 정찰풍선에 대한 추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정찰풍선은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탐지됐으며, 중국은 정찰풍선을 수년간 운영하면서 더 많은 정보를 탈취하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이 탄도미사일 개발을 전담하는 미사일 총국을 신설한 것으로 관측되는 것과 관련해 미 국방부가 한국과 일본에 대한 확고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동맹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의 대잠수함 연합훈련이 침략 억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미 7함대가 밝혔습니다. 3국이 연합훈련을 통해 전략과 전술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중국의 정찰풍선 사건과 관련해 한국은 미국과 일본 등 민주주의 국가들과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미국 내 전문가들이 지적했습니다. 미중 갈등이 격화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북한 문제가 더욱 복잡해졌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나사니엘 픽 미 국무부 사이버공간 디지털정책 특임대사는 7일 “우리는 동맹 70주년을 맞아 사이버 안보에 대한 미국과 한국의 파트너십 강화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이 미국 상공에 정찰풍선을 띄운 중국의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면서 미중 관계 개선 여부는 중국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중국 정찰기의 한국 방공식별구역, 카디즈 침범과 정찰풍선의 미국 상공 침범 등이 미한동맹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강력한 동맹 유지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이달 초 한국 F-35 전투기와 서해 상공에서 연합공중훈련을 했던 미 공군의 전략 폭격기 B-1B 랜서가 괌에 재배치됐습니다. 미군은 B-1B가 다양한 작전과 연습을 통해 동맹, 파트너들과 계속 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외무성이 미한 연합훈련을 비난하는 담화를 발표한 것에 대해 미 국방부는 놀랄 만한 일은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보장을 위해 한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최근 대규모 전략자산을 동원한 연합공중훈련을 펼친 것은 한국에 대한 강력한 확장억제 의지를 과시한 것이라고 미국의 전문가들이 진단했습니다. 특히 서해를 훈련장소로 택한 것은 북한뿐 아니라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의도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미국 연방 하원에서 북한과 같은 사회주의 국가들의 참상을 규탄하며 미국에서 사회주의 정책을 시행하는데 반대하는 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북한에서 최대 350만 명의 주민들이 굶주리고 있다고 비난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미국 백악관이 북한의 미한연합훈련 비난에 대해 연합훈련은 도발이 아니라 정례적인 훈련이라고 일축하고 북한의 조속한 대화 복귀를 다시 촉구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한국과의 확장억제에 계속 전념할 것이며 역내 안정을 목표로 동맹과 계속 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미한 연합훈련을 비난한 북한 외무성 담화와 관련해 확장억제 공약를 강조했습니다. 동맹국들과 계속 훈련하고 협력할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북한의 핵 도발 위협에 맞서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재확인한 미국과 한국 국방장관 회담 직후 양국 군이 한국에서 전략자산을 동원한 연합공중훈련을 펼쳤습니다. 특히 북한이 두려워하는 스텔스 전투기와 전략자산들을 투입한 연합훈련이었는데, 북한 도발 위협에 대한 강력한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미 태평양공군사령부는 2일 미국과 한국이 B-1B 전략 폭격기를 동원해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한국에서 독자 핵 개발 지지 여론이 확대되는 것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는 핵무기 프로그램을 추진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핵 위협을 막기 위해서는 한국에 제공할 확장억제력만이 유일한 대안이라는 원칙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 국방부가 북한 등으로부터 개인보호장비를 조달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국가에서 공급된 개인보호장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은 국가안보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30일 한국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행기가 오산 공군기지에 내렸다”며 “나는 인도태평양에서 우리의 공동 안보 우선순위들을 진전시키기 위한 야심 찬 경로를 계획하기 위해 한국 국방장관과 다른 정부 고위 지도자들을 만날 것을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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