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의 북 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일 서울에서 만납니다.
한국 외교부는 21일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오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미-한-일 3국 외교차관 협의회가 열려 대북 공조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20일 평안북도 내륙에서 또다시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주말에도 무수단 발사에 실패했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미국의 전략무기를 한반도에 배치하는 문제가 현지시간으로 20일 미-한 연례 안보협의회의, SCM에서 공식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정부는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지난주 무수단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한국 군 당국이 북한 핵심 군사시설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외국의 정찰 위성을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의 니미츠급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 호가 지난 10일 한반도 전 해상에서 실시된 미-한 연합 훈련을 마치고 16일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했습니다.
러시아 국경수비대가 동해의 러시아 해역에서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북한 어선을 검문하던 중 양측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북한 어부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미군의 전술 핵무기를 한반도에 재배치하는 방안과 관련해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한국 정부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재확인했습니다.
미사일기술 통제체제(MTCR) 제30차 총회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고 한국 외교부가 14일 밝혔습니다.
북한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새로운 제재 결의와 개별국가들의 독자 제재가 이뤄지면 이란 제재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고 한국 외교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한국 육군본부는 한국 군의 독자적인 특수작전 수행 능력을 구비할 것이라며 MH급 헬기 등 공중침투 자산과 소형 위성통신 장비, 특수작전용 기관총 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다음 달로 예상되는 ‘탈북민 3만 명 시대’를 계기로 기존의 탈북민 정책 방향을 ‘사회통합형’으로 바꾸려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웬디 셔먼 전 미 국무부 정무차관은 북한의 핵무기를 완전히 끝내기 위해서는 경제 제재 조치만으로 하기보다는 모든 가능한 선택을 갖고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을 방문 중인 사만다 파워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북한의 핵무기 기술을 차단하기 위한 압박 수단을 모두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 해군이 사상 처음으로 한반도 전 해역에서 항공모함이 참가하는 대규모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핵과 대량파괴무기 등 당면한 위협에 대비한 전력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에 따라 ‘3축 체계’의 구축 시기를 앞당길 방침입니다.
한국 외교부는 미국 조야와 한국 내 일부에서 제기하는 북 핵 협상론에 대해 ‘결과적으로 북한의 핵 능력 고도화를 위한 시간만 벌어주게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 보건성 출신 간부가 중국 베이징의 북한대표부 근무 중 최근 탈북했다고 한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같은 보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5일 북한의 핵 위협이 사라지고 평화통일의 문이 열리면 한국민들 뿐만 아니라 720만 해외 한인들과 세계 각국에도 새로운 행복과 번영의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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