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의 영웅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의 일부 사료가 디지털화 작업을 거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국전 등 관련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반도에 미국의 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하는 방안에 대한 사전 논의가 필요하다는 권고를 담은 미국 싱크탱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한국 내 전술핵 재배치나 자체 핵보유가 거론되는 것은 미국의 확장억제에 대한 의구심 때문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북한의 열악한 인도적 상황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정권에 있다고 제롬 소바쥬 전 유엔개발계획(UNDP) 평양사무소장이 지적했습니다. 2009년부터 5년동안 북한 내 유엔의 대북 지원 활동을 총괄했던 소바쥬 전 소장은 17일 VOA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국경 봉쇄가 장기화될수록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소바쥬 전 소장은 대북제재보다는 북한의 국경 봉쇄가 유엔 기구와 비정부기구들의 대북 지원을 가로막는 걸림돌이라며 국제기구들이 지원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이 핵보유국 의지를 재확인한 북한에 긴장 완화를 촉구하고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분명히 했습니다. 유엔 결의 이행과 외교를 북핵 문제의 해법으로 거듭 제시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을 종교 자유의 날로 선포하고 전 세계 종교 박해에 맞서고 있는 미국 행정부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인의 날을 기념해선 한인의 기여로 미국의 위상이 강화했다는 축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안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을 종교자유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 세계에서 종교 박해에 맞서기 위한 미국 정부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세워진 추모의 벽을 관장하는 민간단체가 최근 확인된 오류를 수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모의 벽이 모든 한국전쟁 전사자와 그 가족을 기리기 위한 곳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캐나다와 일본 정상이 북한의 거듭된 탄도미사일 발사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캐나다 총리는 일본의 방위 능력 강화와 국방 예산 증액 결정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강화 조치에 대응해 중국이 한국과 일본 국민에 대한 비자 발급을 상당 부분 중단한 것은 근거 없는 보복이라고 미국 국무부가 비판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중국의 신종 코로나 관련 자료가 없는 상황에서 각국의 예방조치는 납득할 만한 접근이라며 한국과 일본의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안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유엔은 중국이 한일 두 나라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한 것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중국의 코로나 관련 자료가 부재한 상황에서 각국의 예방 조치를 납득할 만한 접근법으로 평가했습니다.
북한의 5세 미만 영유아 사망률이 1천명 당 15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0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 미국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한국전쟁 추모의 벽 전사자 명단에서 오류가 발견된 데 대해 유감스러운 실수라고 인정했습니다. 실수를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미국 군사전문가들은 한국이 북한의 무인기 침범에 대응해 무인정찰기를 군사분계선 이북으로 보낸 것이 정당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정전협정 위반 여부는 유엔군사령부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내 탈북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와 규제가 증가하고 있다고 영국의 기독교 단체가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여전히 전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 중 한 곳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신임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이사국인 몰타가 완전한 북한 비핵화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인권 문제를 안보리 공식 의제로 재상정하려는 노력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지원을 요청하면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미국의 구호단체가 밝혔습니다. 새해에는 북한이 국경을 열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유엔이 새해를 맞아 북한에 대화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최근 이뤄진 북한 측과의 고위급 접촉은 없다는 점도 밝혔습니다.
유엔군사령부가 지난해 98건의 통지문을 북한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도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라는 최종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3년 1월을 인신매매 방지의 달로 선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신매매를 국경을 초월한 도전으로 규정하며 국제적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국제기구와 대북 지원단체들이 새해에는 북한에 복귀해 지원 활동을 재개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장기화한 북한의 국경 봉쇄 조치로 취약 계층이 가장 큰 고통을 받는다며 이제는 국경을 열 때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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