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터너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최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벌였습니다. 국무부는 터너 특사가 탈북민과 이산가족 문제를 계속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사일 생산기지’ 피해…‘군수공장 가동 중단’ 정황 / 한일 정상회담…‘미래 위한 협력’ 중요 / 미한일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3국 공조’ 재확인 / 국무부 “북한 ‘7차 핵실험’…‘정치적 결정’ 남아” / ‘러시아 제재회피’ 주의보…‘해외 금융 체계’ 악용
미국과 한국, 일본의 외교 당국자들이 6일 서울에서 북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3차 실무그룹 회의를 열고 3국 간 협력을 조율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의장국을 맡은 슬로베니아가 전문가패널 해체로 대북 제재 이행을 감시할 기준점을 잃었다고 우려했습니다. 북한의 핵 프로그램이 전 세계적인 안보 위협을 초래하고 있는 만큼, 모든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의주 주택지 ‘축구장 100개 면적’ 유실…‘복구’ 장기화 / 북한 ‘강제 노동’ 지속…중·러 ‘7개 품목’ 생산 / 폴란드·체코 “북한 인권 국제 관심사…‘개선 노력’ 지지” / 국무부 “미한일 관계…‘안보∙공동 이익’ 필수” / 캐나다 ‘인태 전략’ 강화…한국·일본 등과 ‘관계 강화’
미국 국방부는 5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각국의 어떤 지원도 환영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폴란드와 체코 정부가 최근 한국 정부가 주최한 납북자 가족 공청회와 관련해 각각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폴란드는 국제사회의 북한 인권 개선 노력에 대한 지지를, 체코는 악화되는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북한에 ‘강력 대응 의지’ 재확인…핵 사용 ‘정권 종말’ 초래 / 북한 해커 ‘암호화폐 탈취’ 경고…‘일자리·투자 제안’ 접근 / 국제 핵실험 반대의 날…유엔 ‘북한에 CVID 촉구’ / 한국·뉴질랜드 ‘정상회담’…‘북러 군사협력’ 강력 규탄 / 캐나다 ‘인태전략 지원 정책’ 발표…연구·개발 재정 지원
국제 핵실험 반대의 날을 맞아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유엔은 북한이 금세기 유일한 핵실험국이라고 비판했고, 유럽연합과 일본 등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했습니다.
지난 파리 하계 올림픽에 출전했던 북한 선수들이 당국의 탄압을 받았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북한 측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인권단체는 IOC에 북한 선수 보호에 적극 나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안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대북 억지력 운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미국과 한국의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 회의가 미국 워싱턴에서 4일 개최됩니다. 더욱 엄중해진 역내 안보 환경 속에서 미국과 한국의 대북 억제 노력에 대한 진지한 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한국으로 가려던 탈북민 15명이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는 최근 보도에 관해 줄리 터너 미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북핵 우려…태평양 핵무기 재배치 모색해야” / 상원 군사위원장 “한국과 ‘방산협력’ 증진 논의” / 설리번 방중…“북한 도발 ‘억제 효과’ 주시” / 미한 5차 ‘확장억제’ 회의 개최…“대북 억제 노력 평가” / ‘국제 강제실종 희생자 날’…“북한, 강제실종 해결해야”
유엔 인권기구가 국제 강제실종 희생자의 날을 맞아 북한에 관련 범죄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미국 국무장관은 강제실종을 심각한 인권 침해로 규정하며 피해자들에 대한 신속한 송환을 요구했습니다.
IMO서 사라지는 ‘북한 해상자산’…‘군함 자료’도 삭제 / 북한, 서해 ‘선박 간 환적’ 정황…‘제재 위반’ 주목 / “미국 ‘이산가족 기록’ 구축, 대북 외교 기회될 것” / “중국 탈북민 체포 보도 우려…문제 제기할 것” / “북한 ‘인권위협’ 증대…유엔서 적극 다뤄야” / 윤 대통령 “미한일 협력 불변…미한 확장억제 잘 가동”
유엔인구기금이 2021년 종료 예정이던 대북 지원 프로그램을 1년 더 연장했습니다. 북한의 국경 봉쇄 이후 4년 연속 내려진 조치입니다.
최근 탈북민들이 한국으로 가려다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미국 북한인권특사가 깊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중국에 강제송환 금지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중국이 사전 조율없이 북중 국경지역에 방송용 무선국을 설치하는 것이 관련 규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유엔 전문 기구가 밝혔습니다. 다만 전파 간섭을 피하기 위한 사전 조율은 권장한다는 입장입니다.
미중 고위 당국자 회담…“대북 공동 우려 논의” / ‘의주비행장’ 방역 시설 철거…‘중국발 화물’, 무검역 통과? / IMO 등록 ‘북한 잠수함 13척’ 정보, 하루 만에 삭제 / CTBTO 사무총장 “21세기 핵실험…‘북한’ 유일” / 북한, 신형 방사포 시험…“한국 수도권 남부 타격권”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솔직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북한과 미얀마, 중동 등 공동의 우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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