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북한 무기와 탄약을 이용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자비한 공격을 자행하고 있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비판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수 지원의 시급성도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2주년을 앞두고 러시아와 관련한 대규모 신규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국무부 정무차관은 북러 무기거래가 지속되는 데 대해 우려를 나타내면서 경악할 만한 협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가 북한에 대한 ‘고위험국’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북한은 13년째 자금세탁과 테러자금 조달 방지와 관련해 심각한 결함을 가진 나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독일 정부가 심화되는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에 중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제재의 허점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제기하는 사이버 위협의 심각성도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최근 잇따라 신형 미사일의 발사 성공을 주장한 데 대해 군사 전문가들은 북한이 현재 기술로 구현하기 어렵거나 갖고 있지 않은 역량을 부풀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따라서 북한의 실제 역량을 공개해 심리전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 국무부 고위 관리가 북러 무기 거래를 경악할 만한 협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러시아가 포탄을 얻는 대가로 북한에 어떤 기술을 넘겼을지 누가 알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현재 기술로 구현하기 어렵거나 갖고 있지 않은 역량을 부풀렸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북한의 실제 역량을 공개해 심리전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습니다.
한국을 방문 중인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한국의 주요 당국자들과 잇따라 만나 북한 인권 문제 등 현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터너 특사는 특히 올해를 북한 인권 강조의 적기라면서 미한일 3국 간 북한 인권 협조 체계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인을 살상하는 데 북한 미사일을 추가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러 무기 거래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대됐다고 우려했습니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의 최고급 승용차를 선물하며 양국 간 밀착 관계를 과시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유엔 제재 위반행위라고 비판했고, 전문가들은 북러 관계 강화를 대내외에 과시하려는 속셈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국방부가 북한의 비난에 개의치 않고 공중과 해상 작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역내 긴장 고조가 미국 탓이라는 북한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달리 미국과 동맹국의 연합훈련은 합법적이며, 대규모 훈련을 멈췄을 때도 북한은 핵과 미사일 활동을 계속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북한과 일본 간 정상회담 가능성과 관련해 일본 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일 접촉이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북한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인권 참사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3개국 중 하나로 지목됐습니다. 북한에서 광범위하고 중대한 인권 유린이 지속되며 어떠한 개선 조짐도 없다는 지적입니다.
북한이 올해 들어 한국을 적대국, 교전국으로 규정하고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면서 미국과 일본에 대해서는 현상 유지와 대화를 타진하는 다른 대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를 염두에 두고 미국을 최대한 자극하지 않으면서 일본을 협상에 이용하고 한국을 배제하는 등의 균열을 노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 백악관이 북한과 일본 간 정상회담 추진 가능성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과의 관여로 인해 미한일 3국 협력에 균열이 생길 우려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북한과 일본의 정상회담 가능성을 시사하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한일 3국의 대북 안보 협력이 전례 없이 강화되고, 국제사회가 공조하는 상황에서, 미한일 공조 균열을 노린 북한의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러시아가 북한제 미사일을 사용해 자국을 공격했다는 우크라이나 정부 발표와 관련해 유엔이 민간인을 겨냥한 무기 사용을 규탄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이 전 세계 167개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민주주의 수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하위권인 165위에 머물렀습니다. 미얀마, 아프가니스탄 등과 함께 ‘권위주의 정권이 민주주의를 저해하고 있는 나라’로 평가됐습니다.
북한의 잇단 도발을 저지할 최선의 방안은 강력한 물리적 대응뿐이라고 전 북한 고위 관리가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미국의 실제 군사적 대응을 가장 두려워하기 때문에 북한 지도부가 생존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공포를 느껴야 현재의 공세를 멈출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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