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진 한국 합참의장은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포함한 기습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가 11일 워싱턴에서 만나 북한의 추가 도발 방지와 대북 제재 이행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핵탄두를 경량화해 탄도 미사일에 맞게 표준화, 규격화하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관여한 북한 기관, 단체, 개인에 금융제재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한국 국무총리는 8일 국무회의에서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에 대응해 도발하면 즉각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태국 측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가 철저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미군과 한국 군의 정례 연합훈련인 ‘키 리졸브’와 ‘독수리 연습’이 7일 시작됐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독일 베를린에 있는 독일 국방부 청사에서 한-독 군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사드의 한국 내 배치를 논의할 미-한 공동실무단이 4일 공식 출범해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큰 미 국무부 부장관이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나 대북공조와 미-한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앤드루 켈러 미 국무부 제재담당 부차관보와 김건 한국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이 3일 서울에서 대북 금융제재를 논의했습니다.
홍용표 한국 통일부 장관은 굳은 의지로 북한의 변화를 압박해야 하며 북한을 변화시키지 못한다면 한반도의 평화를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황교안 한국 국무총리는 북한의 사이버공격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비상대응팀을 가동해 철저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 추진에 대해 자주권 침해이자 엄중한 도전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북한이 지난 4차 핵실험을 통해 증폭 기술을 확보했으며 이제 다음 수순은 수소폭탄 실험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국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을 지지한다고 밝혔지만, '사드' 배치에는 거듭 반대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 초안에 대해 "전례 없이 강력하고 포괄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차관보는 북한과의 평화협정 논의보다 비핵화의 진정성이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미국과 중국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 초안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 결의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가 ‘사드’ 배치 문제로 한-중 관계가 파괴될 수 있다고 발언한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를 불러 항의의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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