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중동발 위기가 한반도 등에 대한 미국의 안보 보장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에서 동결 해제된 이란 자금이 카타르로 이체됐을 뿐 여전히 철저한 감독 아래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북한 개성공단에서 한밤중에 빛이 새어 나오는 모습이 연일 포착되고 있습니다. 공단 내 한국 자산을 밤에도 쉬지 않고 가동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한국 정부도 ‘야간 점등’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5년간 자취를 감췄던 제3국 선박이 북한 남포에 나타났습니다. 항적도 소유주도 불분명한 이 냉동선을 북한이 새로 사들인 것인지 주목됩니다.
미국 국무부가 중국의 탈북민 강제 북송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강제 북송된 탈북민은 고문과 처형 위험에 처한다며 모든 나라가 관련 국제협약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공격을 위한 이스라엘 지상군의 가자지구 투입에 대비해 민간인 대피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장관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전폭적인 지지 입장을 거듭 확인하며 이스라엘로 출발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미국 백악관이 이스라엘 지상군의 가자지구 투입에 대비해 민간인 대피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또 국무장관을 이스라엘에 급파했습니다.
군축과 국제안보를 담당하는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서 북한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겨냥한 규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럽 국가들은 북한에 무기 개발 중단을 촉구했고 북한은 러시아의 비호 아래 핵 보유의 정당성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공격을 테러로 규정하고 이스라엘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어떤 나라도 이번 사태를 기회로 삼지 말라며, 필요한 경우 이스라엘에 추가적인 군사 자산을 투입하겠다고 확인했습니다.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하마스와 전쟁을 선포한 이스라엘에 대해 강력한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이 과거 하마스에 무기를 넘겼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국무부는 하마스를 지원하는 나라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국무부가 무장 정파 하마스와 북한 간 무기 거래 가능성과 관련해 어떤 나라도 하마스를 지원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한국에서 동결 해제된 이란 자금의 ‘하마스 유입설’을 거듭 부인하면서 언제든 다시 동결할 수 있는 자금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유엔 회의에서 미한 연합군사훈련 중단과 유엔군사령부 해체를 또다시 주장했습니다. 한국이 이에 반발하면서 남북 간 설전으로 이어졌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접경 지역에서 화물이 활발히 이동하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길이가 2백 미터나 되는 화물 열차가 포착됐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한 뒤 양국 간 물동량이 크게 늘었는데, 무기거래 신호인지 주목됩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캄캄한 밤에 인공위성에서 내려다본 북한 개성공단에서 밝은 빛이 포착됐습니다. 야간에도 개성공단을 무단 가동하는 정황으로 해석됩니다.
북한과 러시아 접경 지역에서 화물이 활발히 이동하는 모습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한 뒤 양국 간 물동량이 크게 늘었는데, 무기 거래 신호인지 주목됩니다.
함지하] 이스라엘 정부가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해 전면전을 선포한 가운데 미국의 군사 전문가들은 과거 북한이 하마스에 무기를 제공한 정황이 있다며 양측의 수상한 불법 무기 거래를 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철저한 단속으로 당분간 무기 유입은 어렵겠지만, 북한은 이를 무기 판매의 기회로 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중국 단둥 세관 야적장에서 화물 트럭과 컨테이너로 추정되는 물체가 또다시 발견됐습니다. 육로를 통한 북중 무역이 재개된 것인지 주목됩니다.
지난주까지 중국 본토에 거침없이 다가가던 북한 유조선이 이틀 만에 중국에서 멀어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유엔 제재 대상 선박이 왜 입항도 하지 않고 중국해상에 머물다 뱃머리를 돌렸는지 의문입니다.
이스라엘 정부가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해 전면전을 선포한 가운데 미국의 군사 전문가들은 과거 북한이 하마스에 무기를 제공한 정황이 있다며 양측의 수상한 불법 무기 거래 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한 때 한국에 동결됐던 이란 자금의 ‘하마스 유입설’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 자금은 아직 1달러도 쓰이지 않았고, 추후에도 인도주의적 목적으로만 사용될 수 있다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중국과의 관계에서 올바른 궤도로 나아가고 있다고 전 미국 고위 관리들이 평가했습니다. 중국은 절대 홀로 상대해선 안 되며 강력한 미한일 관계를 토대로 접근해야 한다는 제언입니다. 전직 관리들은 또 북한의 놀랄만한 생존력에도 불구하고 정권 붕괴와 통일은 필연적이라며, 다만 군사 계획을 넘어선 다른 모든 안정 조치에는 미국이나 한국 모두 준비돼 있지 않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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