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당분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공항을 외교 공관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미 국무부가 16일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이 탈레반 연계 게시물 차단 방침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전국에 봉쇄령을 내렸습니다.
미국 정부가 미국인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부스터샷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규모 7.2의 지진으로 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열대 폭풍 그레이스가 폭우를 쏟아부으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지난 20년 동안 아프가니스탄 군대 현대화를 위해 지원한 예산과 장비가 결과적으로 탈레반을 도와주는 결과를 야기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정권을 재장악한 탈레반이 17일 사면령을 내렸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탈레반 측은 여성의 정부 참여도 촉구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대해 "속이 뒤틀릴 정도로 고통스런 일이지만, 미군의 전면 철수 결정은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탈레반에 사실상 항복한 가운데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15일 미군 전면 철수가 올바른 결정이라며 조 바이든 대통령을 옹호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15일 아프간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 500명의 철수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현재 모든 직원들은 미군이 경계를 서고 있는 카불 공항에서 출국 대기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망명 결정은 대규모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가니 대통령은 이날 SNS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자신이 아프간에 남았다면 수많은 애국자가 사망하고 카불은 파괴 돼 600만명의 인명 피해를 낳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일본 각료들이 태평양전쟁 종전일인 15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탈래반 반군이 15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점령한 가운데, 미국 등 전 세계 60개 나라는 아프가니스탄을 떠나고자 하는 외국인과 아프간인들의 안전한 출국 보장을 요구했습니다.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을 떠나려는 인파가 수도 카불의 국제공항에 몰려들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미 `CNN' 방송이 오늘(16일) 보도했습니다. 'CNN'은 현재 카불국제공항은 미국인들과 동맹군 관계자들의 안전한 철수를 위해 미군이 장악해 통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늘(16일) 아프가니스탄 상황을 협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유엔 안보리는 지난 3일 탈레반 정권의 복귀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무히딘 야신 말레이시아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실패에 책임을 지고 오늘(16일) 사퇴했습니다. 무히딘 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오후에 압둘라 아마드 샤 국왕을 예방한 자리에서 사의를 밝혔다고, `AP'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남미 카리브해 국가 아이티에서 지난 14일 발생한 규모 7.2의 강력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1천300명에 달한다고, 영국 `BBC' 방송이 오늘(16일) 보도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대형 산불이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수 천 가구가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주 소방당국이 밝혔습니다.
인도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현대화 사업에 1조3천5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카리브해 연안 중미 국가 아이티에서 14일 강도 7.2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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