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당국이 북한 등의 군사 행동을 저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던 미국과 일본, 호주의 연례 연합공중훈련 ‘콥 노스’가 다음 달 실시됩니다. 미국과 일본, 호주, 프랑스 4개국 병력 2천 명과 항공기 1백여 대가 이번 훈련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미한 국방장관 회담에서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이 집중 논의될 것이라고 미 군사 전문가들이 전망했습니다. 미한일 3국 공조와 중국의 타이완 침공 시 미한동맹의 역할 등도 주요 의제로 꼽았습니다.
미국의 군사 전문가들은 오는 31일 서울에서 열리는 미한 국방장관 회담에서 구체적인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와 안보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한일 3국 공조, 중국의 타이완 침공 시 미한동맹의 역할, 우크라이나 사태 등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한국 영공에서 작전 중인 북한 무인기를 무력화하기 위한 한국군의 행동이 자위적 조치였다는 데 동의한다고 로버트 에이브럼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말했습니다.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대사는 그 무엇도 자위권을 막지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유엔군사령부는 지난달 한국 영공에 무인기를 침투시킨 북한과 이에 대응해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한국에 대해 표현의 차이는 뒀지만 양측 모두 정전협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자위권 차원의 조치를 정전협정이 제한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도, 유엔사 판단에 대해서는 본연의 임무 차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한 것은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유럽연합이 비판했습니다. 유엔 전문가패널은 북러 무기거래를 조사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캐나다가 북한과 러시아 용병회사 간 무거 거래를 규탄하는 단호한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정권이 인권과 국제법을 위반한 데 대해 엄중한 결과에 직면하도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고 역내 동맹, 파트너와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도태평양 전역에서 다양한 역량과 군사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군사 도발이 일본 안보와 국제 평화에 심각한 위협을 가한다고 일본 방위성이 지적했습니다. 국제사회가 대북 공조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음력 새해를 맞아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미 태평양공군이 한국 공군과 정기적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태평양의 모든 동맹, 파트너와 훈련할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주한미군의 비축 장비를 우크라이나에 보내도 준비태세에 영향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반도에 저위력 핵무기를 재배치할 가능성과 관련해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10월 한국에 순환 배치된 미 스트라이커 여단이 처음으로 한국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이 훈련이 양국의 연합 전투 준비태세를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미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주한미군이 일부 장비 제공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방어에 대한 철통같은 공약을 이행하는데 전혀 영향을 없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잇단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한국 통일부가 올해 북한과의 대화 물꼬를 트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작은 문제에서부터 대화를 시작해 비핵화 협상으로 나아가겠다는 입장이지만 핵 무력 강화에 집착하고 한국을 ‘명백한 적’으로 규정한 북한이 호응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관측입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최근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일본의 새 방위전략에 대한 지지와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백악관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미일 정상은 회담에서 북한과 중국,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예측 가능성과 평화로운 경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유엔이 핵보유국 의지를 재확인한 북한에 대해 긴장 완화를 촉구하고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분명히 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과 외교를 북핵 문제의 해법으로 거듭 제시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곧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이 공동 비전을 위해 동맹 파트너와 협력한다는 미국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군 B-1B전략 폭격기가 최근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와 연합훈련을 했다고 미 태평양공군사령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연합공중 훈련이 미일 연합방위 능력을 과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콜린 칼 미 국방부 정책차관은 16일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는 러시아의 현 상황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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