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추가 도발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이 일주일 사이 4번째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우리는 두 차례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알고 있으며 동맹∙파트너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정권은 절대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북한 주민에게 외부 정보를 보내 진실을 알리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대북 인권전문가들이 지적했습니다. 또 북한인권단체들과 탈북민들은 서울 중국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중국 내 탈북민의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형진 /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이 하루 만에 다시 쏘아올린 미사일과 관련해 "우리는 두 차례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알고 있으며 동맹∙파트너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이 사흘 만에 다시 쏘아올린 미사일에 대해 “우리는 2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알고 있으며 동맹∙파트너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113일 만에 재개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면서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되고 전 세계를 위협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이 일으키는 불안정성을 잘 보여준다면서 한국과 일본에 대한 방어 공약은 철통같다고 밝혔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우리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알고 있으며 동맹∙파트너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핵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한국 해군과의 연합훈련을 위해 부산에 입항했습니다. 미국이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을 전략자산 전개를 통해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 발신 행보라는 평가입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가 완료되고 핵무력 법제화를 선언한 가운데, 미국의 전략자산인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이달 안에 부산에 입항해 한국 해군과 함께 연합훈련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미국 해군은 이번 연합훈련은 한국군과의 상호운용성을 위한 일상적인 방어 위주의 훈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해군은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이 부산에 입항해 한국 해군과 연합훈련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이 상호운용성과 팀워크 향상을 위한 일상적인 방어 위주의 훈련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달 유엔 총회를 앞두고 북한이 절대로 핵을 포기할 수 없으며 핵무력 사용을 법제화한 데 대해 유엔이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유럽연합은 북한이 핵 보유국으로 인정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박동정 기자입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과 한국, 일본 세 나라 북핵 수석대표들은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 상황을 거듭 확인하면서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전제조건 없는 대화의 자리에 나올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형진 / 영상편집: 김정규 )
미한 연합군사연습인 을지프리덤실드가 끝난 가운데 주한미군사령관은 미한 동맹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 제2보병사단(한미연합사단)은 창설 이후 최대 연합·합동 화력운용훈련을 진행한 것에 대해 미한 동맹의 공고함을 보여줬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해상자위대 창설 70주년 관함식 초청에 한국이 욱일기 문제로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욱일기 게양은 확립된 국제 관행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국제관계와 과거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함식 참가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방부 부장관이 북한을 미국이 직면한 중대한 위협 가운데 하나로 지목하고, 이 같은 도전에 맞서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은 최근 종료된 미한연합훈련, 을지프리덤실드 훈련에 대해 미한 연합군의 협력과 역내 준비태세 안보 강화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외부 지원을 거부하겠다던 북한이 인도의 민간단체에 식량 지원을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심각한 식량 사정이 반영된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국 정부는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이 한국에 배치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와 관련해 연일 동맹인 한국을 지지하는 일관된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전직 미 사령관들은 사드가 자국 안보를 위협한다는 중국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미국이 주도한 해상연합훈련인 ‘퍼시픽 뱅가드’가 21일부터 29일까지 필리핀해에서 실시됐습니다. 연합작전 수행능력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이 훈련에 미국과 한국,일본 등 5개국이 참여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을지프리덤실드 훈련이 북침 공격 연습이라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한반도 안보와 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방어 위주 훈련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훈련이 연합방어태세 유지를 위한 철통 같은 공약을 강조한다는 점도 밝혔습니다.
이종섭 한국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핵실험 준비를 마치고 한국을 향해 보복성 대응을 언급하고 있다며 엄중한 안보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 기지 환경영향평가협의회가 구성됐다고 밝혀 기지 정상화가 시작됐음을 시사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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