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 위협에 대응하는 미국과 한국의 훈련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한국은 B-1B 전략폭격기 전개에 이어 B-52H 전략폭격기도 한반도에 전개하는 공중훈련과 함께 탄도미사일 방어체계를 갖춘 미군의 최신 이지스함도 제주항에 입항하는 등 대비태세를 강화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미군 전략폭격기가 3개월 만에 또다시 한반도에 전개돼 한국 공군과 연합훈련을 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이번 훈련이 상호운용성을 향상할 기회를 미한동맹에 제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한국과 북핵 위협에 대응한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새로운 매커니즘을 논의하고 있다고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미사일이 아닌 준비 태세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한국과 북한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반론에 재반론을 이어가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북한 인권 문제 제기가 오만하다고 비난했고, 한국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인권 지적을 경청하고 문제 해결에 협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와 최첨단 무인공격기가 한반도에 전개돼 한국군과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또 미국과 한국의 대규모 연합군사훈련인 자유의 방패 훈련도 오는 13일부터 시작될 예정인데, 미군의 전략자산 전개가 예상되는 가운데 양국 군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감시가 가능한 미국의 첨단 정찰기들이 연이어 한반도와 일본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이란 등을 주요 사이버 위협 국가로 명시했습니다. 북한의 경우 암호화폐 절도와 랜섬웨어 공격 등으로 얻은 수익으로 핵개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북한의 도발에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평화롭고 안정적인 인도태평양을 위해 한국 등 동맹과 긴밀히 조율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특수전 부대가 연합 특수작전훈련에 돌입했습니다. 하늘의 전함으로 불리는 미 공군 특수전 항공기도 투입됐는데, 일본 방위성은 미한일 탄도미사일 방어훈련 소식도 전하면서 3국 간 협력을 증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의 심각한 인권 침해 상황이 올해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제로 다뤄지게 됐습니다. 북한 인권을 주제로 한 안보리 공개회의가 수년째 열리지 않는 상황에서 미국과 알바니아가 의제로 다뤄야 한다는 별도의 서한을 제출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이상도)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3.1절 기념사를 통해 일본은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협력 파트너로 변했다며 일본과의 협력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한일 3국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한일 세 나라가 최근 실시한 탄도미사일 방어훈련이 3국 협력을 증진했다고 일본 방위성이 밝혔습니다. 규칙 기반 국제질서를 강화하겠다는 3국의 의지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감시가 가능한 미국의 최첨단 정찰기들이 한반도와 일본 상공에서 잇따라 포착됐습니다. 미 공군의 공중급유기 항적도 노출돼 인근에 다른 군용기가 있었는지도 주목됩니다.
미 국방부는 미국과 한국이 대북 확장억제를 계속 강화할 필요성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전략자산 전개와 관련해선 발표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미한일 3국 협력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일본 방위성이 밝혔습니다.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를 위한 세부사항을 조율할 것이라는 점도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가 한국 방위 업체와 탄약 판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미 국방부가 확인했습니다. 한반도 준비태세 요건을 고려해 면밀히 평가하고 있다며 역내 위협에 대응하는 방어 태세가 훼손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한국 내 동결 자금을 돌려달라는 이란의 요구를 다시 한번 일축했습니다. 이란 핵 개발 문제가 먼저 해결돼야 한다며, 제재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 정부에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잔혹 행위를 저지르는 러시아 용병 조직 바그너 그룹에 무기를 지원했다며 거듭 비판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란과도 무기를 주고받으며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중국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김정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한 양국이 워싱턴에서 확장억제 운용 연습을 실시했습니다. 북한의 핵 사용 시나리오를 상정한 양국의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방사포를 잇달아 발사한 가운데 미국 정찰기가 한반도 상공에서 연이어 포착됐습니다. 탄도미사일 감시와 추적에 특화된 미 공군 정찰기도 주일 미군 기지에 배치됐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