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 매우 좋은 관계라며 그동안 많은 좋은 일들이 벌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김정은 위원장에게 거듭 만나자고 했으나 김 위원장이 거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엔이 북한을 또다시 외부의 식량 지원이 필요한 나라로 지목했습니다. 북한이 110만t의 식량을 외부에서 조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유엔이 북한을 또 다시 외부의 식량 지원이 필요한 나라로 지목했습니다. 북한이 110만t의 식량을 외부에서 조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의 여러 나라들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41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북한은 이 같은 우려를 전면 배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선명)
지난 6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판문점 회동 등으로 한반도 상황이 개선됐다고, 국제 분쟁전문 민간단체가 평가했습니다. 모든 당사국들이 실현 가능한 목표를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판문점 회동은 실무 협상 재개라는 가시적인 성과 이외에도 많은 다양한 상징적인 의미가 포함됐습니다. 싱가포르나 하노이보다 단독 회담 시간이 길어 사실상 3차 정상회담이라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북한의 종교자유 상황은 매우 끔찍하고 지독하다고 미 국무부 고위 관리가 말했습니다. 또 다음 달 국무부가 개최하는 종교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 국제회의에 탈북자를 초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유엔은 북한 내 인권 유린에 대한 책임 규명과 처벌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인권범죄들을 기록한 데이터베이스가 향후 처벌의 필수적인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적십자연맹이 북한 가뭄 피해 긴급대응 계획을 오는 10월까지 연장했습니다.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이동식 펌프 배치와 비료와 살충제, 제초제 공급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북한의 종교자유 상황은 매우 끔찍하고 지독하다고, 샘 브라운백 국무부 국제종교자유 대사가 말했습니다. 다음달 국무부가 개최하는 종교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 국제회의에 탈북자를 초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가 최근 북한 인권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는 국제 인권단체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또 미국과 한국이 북한과 정상외교에 나섰지만, 인권 부문의 진전은 없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은 미국이 대북 적대행위를 노골화하고 있다며 ‘2019 인신매매 보고서’와 ‘2018국제종교자유 보고서’, 그리고 대북 제재 행정명령 1년 연장을 예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이런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매년 6월 26일은 유엔이 정한 ‘국제 고문 피해자 지원의 날’입니다. 하지만 고문 근절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세계 여러 나라에서 아직도 온갖 형태의 고문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 내 고문 실태가 매우 심각하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국제 인권단체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무관심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 단체는 호주 외교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북 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낸 사실을 공개한 데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일부 언론은 전문가들을 인용해, 방한을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준비할지도 모른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2천만 달러가 더 필요하다고,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이 밝혔습니다. WFP는 북한의 식량 불안정과 주민들의 영양실조가 만성적이고 광범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평양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는 등 1박2일 간의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에 쌀 5 만t을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과 북한이 비핵화 협상의 진전을 위한 새로운 협상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국의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한국의 전문가들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방문을 대미 협상의 지렛대로 삼으려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시 주석의 방북이 미-북 비핵화 협상 재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엇갈린 전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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