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 역량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이 마지막으로 방북했을 때에 비해 진전됐다고, IAEA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비핵화 합의가 이뤄진다면 북한에 사찰단을 보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과 일본 등 유엔 군축회의 참가국들이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 확산이 심각한 위협이라며 핵 군축과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의 조속한 비핵화 협상 복귀와 유엔 회원국들의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상원 외교위 소위가 하노이 정상회담 개최 1주년을 맞아 미국의 대북정책을 점검하는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 비핵화를 위해 정치적, 경제적 압박을 재개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상원 외교위에서는 하노이 정상회담 개최 1주년을 맞아 미국의 대북 정책을 점검하는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증인으로 참석한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 비핵화를 위해 정치적, 경제적 압박을 재개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급으로 격상했습니다. 광범위한 지역사회 전파를 이유로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남태평양 섬나라 팔라우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를 위반한 선박들이 자국 깃발을 달고 운항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불법 해상 활동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대북 제재 이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입니다.
미북 비핵화 협상 교착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평양에 외교공관을 둔 유럽국가들이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영국의 민간연구소가 밝혔습니다. 해당 유럽국가들의 대북 제재 위반 사례를 들며 한계도 지적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북 비핵화 협상 교착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평양에 외교공관을 둔 유럽국가들이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영국의 민간연구소가 밝혔습니다. 해당 국가들의 대북제재 위반 사례도 지적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북한 측과 만날 예정입니다. 또, 현재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북한에서 진행 중인 특정 사안이 있다고 믿을만한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대북 제재는 북한의 핵 개발을 막기 위한 것이며 북한을 다시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동맹들과 일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협상 복귀를 위해 동맹 등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국제사회 인권단체들과 전문가들이 다음달 열리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 결의안을 주도할 것을 일본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대북 유화적 접근법은 북한의 인권 상황과 일본 납북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존 켈리 전 백악관 비서실장은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지난해 곡물 생산량은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미국 농무부가 밝혔습니다. 지난해도 작황이 좋지 않았다는 지적입니다
북한은 러시아와 중국, 이란 등과 함께 미국을 위협하는 대량살상무기 역량을 계속 추구하고 있다고, 미 국방부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미국 국방부의 고위 관리가 북한은 러시아 중국 이란 등과 함께 미국을 위협하는 대량살상무기 역량을 계속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학, 생물학, 핵 무기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는 건데, 이 관리는 그러면서 미국을 상대로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할 경우 해당 국가들을 패퇴시킬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한국 영화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상을 받은데 이어, 주한미군 사이에서 미군 장교가 등장하는 한국 드라마가 화제입니다.
오는 11월 실시되는 미국 대통령 선거전의 민주당 후보들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기 위한 `단계적 접근법’을 지지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은 10일 서울에서 열린 미-한 워킹그룹 회의에서 남북 협력과 인도주의적 사안 등을 논의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북 비핵화 협상은 미국 국내정치에 영향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밝혔습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북한의 협상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북한 비핵화 협상 교착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북한 문제에 지렛대를 갖고 있는 중국이 대북 제재를 위반하는 것들은 위성을 통해서도 확인되며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미 하원 외교위 의원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김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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