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군사위원회를 통과한 새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 전문이 공개됐습니다. 주한미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고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 억제 공약을 확인함으로써 한국과의 동맹을 강화해야 한다고 명시됐습니다.
미국 상원의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이 소관 상임위인 외교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를 조속히 임명하라고 촉구하고, 탈북 난민을 강제로 송환하면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북한 등 적국들의 군사 역량을 평가한 연례 보고서를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미국 하원에 발의됐습니다. 이 법안은 북한 같은 나라의 핵·미사일 전력에 관한 평가도 요구했는데, 최근 하원 본회의를 통과한 국방수권법안에도 관련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김정규)
미국 의회에서 하원이 새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주한미군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조항과 한국에 대한 확장 억제 강화 계획을 보고하도록 하는 새 규정이 최종안에 담겼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 등 적국의 군사 역량을 평가한 연례 보고서를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미국 하원에 발의됐습니다. 법안은 최근 하원 본회의를 통과한 국방수권법안에도 포함됐습니다.
미국 하원이 새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주한미군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조항과 한국에 대한 확장 억제 강화 계획을 보고하도록 하는 새 규정이 최종안에 담겼는데, 상원과의 조율이 관건입니다.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미국의 전략비축유가 적국들에 판매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중국에 대한 비축유 수출을 막는 것이 주목적인데, 북한도 금지 대상국에 포함됐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공군이 처음으로 차세대 스텔스 F-35A를 출격한 연합 비행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앞서 미한 정상이 미군 전략 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합의한 가운데, 이번 훈련을 통해 7차 핵실험 준비를 마친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라는 분석입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마크 에스퍼 전 미국 국방장관이 미국, 일본, 호주, 인도의 안보 협의체 ‘쿼드’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추가 가입에 적합한 후보국으로서 또다시 한국을 꼽았습니다. 한국이 기술, 경제, 안보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췄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공화당의 영 김 연방 하원의원이 미국 의회에서 북한 문제와 관련해 가장 활발한 입법 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인권 문제를 개선하고 김정은 정권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법안을 집중적으로 발의했습니다.
미국 하원이 새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에 대한 본회의 심의에 착수했습니다. 한반도와 관련해선 주한미군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조항과 한국에 대한 확장 억제 강화 계획을 보고하도록 했는데 심의를 통과할지 주목됩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김정규)
미국 하원이 새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대한 본회의 심의에 착수했습니다. 주한미군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조항과 한국에 대한 확장 억제 강화 계획을 보고하도록 한 새 규정이 본회의 심의를 통과할지 주목됩니다.
지난주 한국을 방문했던 미국 공화당의 영 김 하원의원이 한국에서 정재계 인사들과 만나 무역 장벽을 줄이고 공급망을 강화하는 방안 등에 관해 생산적인 논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점증하는 북한과 중국의 위협에 대항하는 미국의 핵심 동맹이자 전략적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상원의원들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사망을 추도하는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가 북한의 비핵화와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는 평가를 담았습니다.
미국 하원의원들이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미국 내 한인들의 공훈을 기리는 결의안 채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베트남전에서 미군과 함께 싸운 것은 강력한 미한동맹을 보여준 사례라는 것입니다.
미국 의회에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죽음을 애도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원들은 아베 전 총리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구상하고 쿼드를 설계한 인물이라며 그의 구상을 발전시키며 업적을 기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하원의원들이 한국전쟁에서 미 해군 전투기 조종사로서 공로를 세운 로이스 윌리엄스 대위에게 최고의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수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윌리엄스 대위는 한국전 당시 소련군의 미그 전투기 4대를 홀로 격추했지만, 윌리엄스 대위의 전과는 당시 기밀로 분류돼 50년이 지나서야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미국 의회에서는 최근 북핵 문제를 넘어 미한일 공조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3국 협력을 늘리기 위해선 한일 관계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 의원들은 ‘한일 정보공유’에 우선순위를 뒀습니다.
미국 하원에서 새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미북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내용의 조항을 포함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미북 이산가족 상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 정부, 그리고 미국 내 한인 단체들과의 협의를 행정부에 요구하는 내용입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김정규)
한국군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한국계 미국인들에게 미 정부의 의료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이 미 하원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미군에 제공하는 의료 혜택을 동맹국 파병 용사에게도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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