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습니다. 이번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대화에 복귀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미한일 외교 당국자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습니다.
북한이 한반도 시각으로 12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오는 11월 대선에서 맞붙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TV 토론회에 참석해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경제 정책과 우크라이나 전쟁 해법 등 여러 현안에서 두 후보가 이견을 보이며 충돌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언급됐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최근 잇단 오물풍선 살포와 기폭 장치 설치 가능성에 대해 잠재적으로 위험하다면서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이 최근 공개한 대륙간탄도미사일 이동식 발사대에 대해 잠재적 침략 억제를 위해 동맹과 협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이 수해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축구장 100개 면적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한 평안북도 의주군 일대는 온 지역이 공사판으로 변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북한이 영변 핵 시설을 계속 가동하고 또 다른 핵 시설인 강선 단지를 확장하고 있다며, 핵 프로그램 지속과 추가 핵 개발 정황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7차 핵실험 준비를 마쳤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국제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할 행동을 자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에 억류됐다가 숨진 미국인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북한의 자산 압류를 요청하는 법원 문건을 제출했습니다. 웜비어가 사망한 지 7년이 지났지만 북한 자산에 대한 추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무부는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이 한국에서 화재를 유발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최근 북한이 맹비난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는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10년 전 미국 해군에 나포됐다가 풀려난 리비아 유조선 모닝글로리호가 북한 해역에서 포착됐습니다. 북한이 연관성을 극구 부인한 선박이 돌연 한반도에 등장한 것인데, 당시 북한의 해명이 거짓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10년 전 리비아에서 미 해군에 나포됐다 풀려난 유조선 ‘모닝글로리’호가 북한 해역에서 포착됐습니다. 북한이 연관성을 극구 부인했던 선박이 돌연 한반도에 등장한 것인데, 당시 북한의 해명이 거짓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북한 유일의 국제 사립대학인 평양과학기술대의 외국인 교수진이 4년 만에 복귀하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미국인의 ‘북한 여행 금지’ 규정을 상기했습니다. 미국인은 북한 당국으로부터 장기 구금을 당할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북한 자강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수해로 인해 미사일 생산 기지를 포함한 군수 공장들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공장 건물이 붕괴하거나 도로와 다리가 유실되면서 가동 중단이 불가피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 핵무장은 남북 전쟁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전직 미국 관리가 경고했습니다. 자체 핵무장은 중국과 일본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전술핵 재배치도 사드 배치 때보다 더 격렬한 한국 내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핵 공격은 정권 종말로 귀결될 것이란 발언도 효과적인 억제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북한에서 발생한 대규모 수해로 자강도의 미사일 생산기지 등 군수공장에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장 건물이 일부 무너지거나 인근 도로와 다리가 유실돼 사실상 가동 중단이 불가피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함지하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북한 라진항의 ‘무기 의혹 거래’ 부두에 또다시 대형 선박이 입항했습니다. 최근 이 일대에서 컨테이너가 급격히 늘어나 선박 왕래도 잦아질지 주목됩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이 7차 핵실험 준비를 마쳤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이 국제 안보를 심각히 위협할 것이라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최근 북한 10대 소녀들이 한국 드라마를 시청했다는 이유로 북한 당국으로부터 처벌을 받는 영상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특히 젊은 층을 포함한 개인들이 외국 미디어를 접했다는 이유로 가혹하게 공개 처벌을 받는다는 보도에 여전히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방미 가능성과 관련해 북한과의 외교에 열려 있다는 기존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보니 젠킨스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차관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