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라진항의 석탄 선적 부두에 이전보다 약 3배나 많은 석탄이 쌓인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러시아산 석탄일 가능성이 높은데, 마땅한 선박을 구하지 못해 외부로 반출되지 못하는 석탄이 가득한 정황입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국을 방문해 북한 문제 등 미중 현안을 논의합니다. 미국이 북한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행사를 요구할지 주목됩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의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며 분열된 미국을 하나로 통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정은과 같은 독재자에겐 아부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북한과 중국, 러시아, 세 나라가 인접한 중국 측 지대에 새로운 도로가 나고 구조물이 들어섰습니다. 북한과 러시아가 무기거래 등 군사협력과 경제 협력 등을 확대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진 상황에서 포착된 중국 국경지대의 변화인데, 어떤 목적인지 주목됩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과 중국, 러시아가 인접한 중국 측 지대에 길이 나고 구조물이 들어섰습니다. 북한과 러시아가 최근 급속도로 가까워진 상황 속에서 일어난 변화라 더 주목됩니다.
대규모 수해 피해를 입은 북한 서북 지역에 이재민용 천막 단지가 평안북도에 이어 자강도까지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압록강 줄기와 맞닿은 지역에는 어김없이 주민들이 홍수를 피하지 못한 것인데,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열차와 고급 자동차를 대동하고 다급하게 피해 현장을 찾아갔던 것은, 경제난과 식량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급속한 민심 이반을 우려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갖게 됩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올해 북한의 대중 담배 수입액이 27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류 수입도 절반 이상 감소했는데, 북중 관계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주목됩니다.
북한의 이재민용 천막 단지가 자강도까지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줄기와 맞닿은 많은 마을들이 홍수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북한에서 발생한 수해 피해가 예상보다 더 큰 것으로 보입니다. 평안북도 의주군 일대에 수재민용 대규모 천막촌이 형성된 것을 어제 보도해 드렸는데, 이번에는 의주군 중심부에서 10km나 떨어진 지역에도 천막촌이 형성된 사실이 추가로 포착됐습니다. 추가로 포착된 천막촌은 최소 5개 지역이나 됩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지난달 북중 교역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하락한 가운데 북한의 주력 수출품이었던 가발 거래액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의류용 깃털과 침실용 가구 등은 수입액이 증가해 주목됩니다.
북한 수재민용 텐트촌이 추가로 위성에 포착됐습니다. 의주군 수해 지역에서 10km나 떨어진 곳에도 ‘천막 단지’가 줄줄이 들어서 막대한 피해를 짐작게 합니다.
최근 홍수 피해를 입은 북한 평안북도 의주군에 대규모 천막촌이 형성된 장면이 위성사진으로 포착됐습니다. 우주에서도 식별될 정도로 여러 곳에 적지 않은 규모의 천막촌이 만들어졌는데 수해가 발생한 지 3주 가까이 그대로 남아있어 복구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 수재민을 위한 대규모 텐트촌이 평안북도 의주군에 형성됐습니다. 우주에서도 식별될 정도의 대규모로 여러 곳에 만들어졌는데, 수해 발생 후 3주 가까이 그대로 남아있어 복구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총회 새 회기 개막을 앞두고 북한의 무기 체계 개발과 실험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북한이 빠른 속도로 무기를 개발하지만 유엔 안보리가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달 북중 교역액이 또다시 감소했습니다. 석달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인데 전년 동기에 비해선 20%나 하락해 주목됩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1주년을 맞아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사이버 활동을 비롯한 역내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3국 협력이 필수불가결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전직 고위 관리들은 일본 내각 각료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데 대해 민감한 역사 문제를 국내 정치에 이용한 것이라며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관계 개선 시도를 기시다 총리가 수용해 급진전한 한일 간 유대가 쉽게 후퇴하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8.15 통일 독트린’의 평가 기준은 통일의 즉각적 달성보다 북한 주민에 대한 해법 제시에 있다며 취지에 공감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북한이 개성공단 내 철도 부속 건물 2개 동을 해체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말 남북 관계를 적대적인 두 교전국 관계로 규정한 이후 공단 내 한국 자산 해체를 가속화하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총회 새 회기 개막을 앞두고 북한의 무기 체계 개발과 실험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무기 개발 속도가 빠르지만 유엔 전문가패널 활동이 종료되는 등 안보리가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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