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영변 외에 비밀 핵시설을 추가로 운영하면서 핵물질 추출을 위한 원심분리기를 가동하고 있을 것이라고 미국의 핵 전문가가 밝혔습니다. 이 전문가는 또 북한이 비밀시설로 핵무기 관련 프로그램을 옮겼을 가능성이 크다며 영변 핵시설 폐쇄만으로는 비핵화 진전이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한 공군이 한국에서 대규모 연합항공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미군은 이번 훈련이 한국에 대한 철통같은 방어 공약을 재확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이 3년 만에 안보회의를 개최하고 미사일 방어와 대잠수함전 훈련 정례화에 합의했습니다. 미국은 방위 당국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한국과 일본의 의지를 전폭적으로 지지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과 한국 해군, 일본 해상자위대가 탄도미사일 방어 훈련을 했다고 미 인도태평양사령부가 16일(하와이 시간) 밝혔습니다.
북한이 개성공단에 남아있는 한국 자산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정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상 가동됐던 시기와 비슷한 차량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공군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등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3대 핵전력을 현대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개발 중인 차세대 ICBM ‘센티넬’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동정 기지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재무부가 북한을, 디파이, 즉 탈중앙화 금융을 악용하는 주요 행위자로 지목했습니다. 북한 해커들이 불법 수익 자금을 송금하고 세탁하는 데 탈중앙화 금융을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슬로바키아 외무부는 북한과 러시아 간의 무기 거래를 주선한 자국민이 미국의 대북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데 대해 해당 사안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안에 대해 관련 당국과 조율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올해에도 봄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고질적인 농업 장비 부족으로 인해전술식 물 대기에 힘을 쏟고 있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시한 ‘알곡고지 점령’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한일 3국이 미국 항모전단을 참여시켜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한 해상 연합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북한의 추가 도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큰 정치 행사들이 있는 이달 대형 도발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이 전술핵탄두라면서 공개한 화산 31에 대해 미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에 진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새 핵탄두의 정확한 위력을 확인하기 위한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벌일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7함대는 최근 핵추진 항공모함을 동원해 한국 해군과 실시한 미한 연합훈련이 상호운용성 향상에 기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미한 동맹이 높은 수준의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27일 또다시 단거리 탄도미사일 SRBM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는 같은 날 한반도에 전개돼 미한 연합해상훈련을 펼치고 연합방위 태세를 강조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령 괌 당국이 북한의 최근 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해 직접적 영향은 받지 않았다면서도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한다는 공식 반응을 내놨습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이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 수호 용사들을 기리면서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한 양국은 사드 원격발사대 첫 전개 훈련을 실시하고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사드 부대의 전투 준비태세를 다졌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한국이 다음 달 초 유엔 인권이사회 제52차 회기에서 채택될 북한인권결의안에 공동제안국으로 5년 만에 복귀했습니다. 유엔주재 한국대사는 한국 윤석열 정부가 새로운 외교 기조 아래 국제 무대에서 북한 인권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군 당국이 최근 실시된 미국과 일본의 B-1B 폭격기 통합훈련에 대해 연합능력을 강화하고 치명적인 억제 옵션을 과시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모든 역내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군 당국은 최근 실시된 미국과 일본의 폭격기 통합훈련이 연합 능력을 강화하고 치명적인 억제 옵션을 과시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든 역내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 북부사령부는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33분 만에 미 중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중국 연구진 주장과 관련해 본토 방어 역량을 강조한 글렌 벤허크 사령관 발언을 상기했습니다.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 17형의 신뢰성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으며, 실전배치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미사일 전문가들이 평가했습니다. 화성 17형 역량의 핵심으로 꼽히는 다탄두 장착 기술과 고체연료 엔진 기술도 북한이 확보하기까지는 시일이 오래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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