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폴란드가 북한 노동자에 대한 신규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는 VOA 보도를 확인하고, 이런 노력을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탈북 북한식당 종업원들의 가족을 만나기 위한 민변의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불허했습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 순방에서 대북 제재 공조를 위한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한국 해군의 환태평양 훈련 전대가 이달 말 개시되는 ‘2016 환태평양 훈련-림팩’에 참가하기 위해 2일 현지를 향해 출항했습니다.
한국 정부 당국자는 북한 리수용 노동당 정무국 부위원장의 중국 방문에도 불구하고 북-중 관계가 새로운 국면으로 변화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후르 케냐타 케냐 대통령이 자국을 방문한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회담하고,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리수용 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베이징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지난 1월 핵실험 이후 고위 인사의 첫 방중입니다.
한국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는 25일 방사청에서 열린 ‘2016 국제계약업무 발전 세미나’에서 올해 외국산 무기 구매 규모는 29억 6천만 달러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대법원은 25일 북한에 들어가 마약인 필로폰을 제조하고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의 암살을 모의한 일당 3명에게 징역 6년에서 9년과 공동 추징금 325만 9천 달러를 선고했습니다.
중국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를 본격적으로 시행한 지난 4월 두 나라의 교역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23일 북한 인민무력부에 보내는 답신 전통문에서 남북간 대화를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가 최우선이라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입장표명을 요구했습니다.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과 방한 중인 류치바오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장은 23일 서울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북한의 7차 당대회 이후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습니다.
북한의 대남분야 2인자로 꼽혀온 원동연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조평통 서기국 국장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용표 한국 통일부 장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제재 이후 북한정책과 관련해 북한이 변화하지 않을 수 없는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16일 정부와 정당, 단체 명의의 공동성명에서 ‘한국 정부가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의 입장에서 어떤 제안을 내놓는다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7차 노동당 대회에서 드러난 국제정세 인식이 36년 전 6차 대회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구시대적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은 북한의 도발이 미-한 동맹의 중대한 위협이라는 점을 재확인하고 이를 억제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들을 모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주한 미군이 서울에 있는 실험실에서 지카 바이러스 실험을 추진한다는 한국 언론의 의혹 제기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당 대회에서 대대적으로 선전한 새 수력발전소가 준공 열흘 만에 곳곳에서 물이 새는 것이 인공위성 사진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 당국이 속도전을 강조하며 무리하게 건설을 진행 한것이 부실공사의 원인이라는 지적입니다.
북한 7차 노동당 대회가 폐막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우상화에 열을 올렸지만, '휘황한 설계도'를 제시할 거라던 김 위원장의 사업 보고는 새로운 내용이 없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