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일 "한 치의 흔들림이 없도록 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북한의 핵 위협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한국이 안보문제에서 무임승차를 하고 있지 않으며 미-한 동맹에서 한국의 기여도는 지대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통일부 관계자는 29일 북한 평안북도 금창리 인근 산악지대에서 지금까지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미사일 기지가 포착됐다는 VOA 보도와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없다’며 ‘관련 사항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민구 한국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과 관련해 내년 3월 한-미 연합 키리졸브 연습에 즈음해 전략적, 전술적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는 북한 정권에는 미래가 없고, 김정은 체제는 내부적으로 썩어 들어가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한국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는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강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연구소는 또 내년에 북한은 김정은 유일지배체제를 바탕으로 핵 개발에 박차를 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 국방부가 최근 북한의 사이버전 능력을 모의 실험한 결과, 하와이에 있는 미군 태평양사령부의 지휘통제소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북한이 내년에도 핵과 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전방위적 통일전선 공세를 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부적으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대대적인 우상화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국 국방부와 롯데 측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가 배치될 성주골프장과 대체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 작업을 늦어도 내년 1월 초까지 마무리하고 1월 말 이전에 부지교환 계약을 마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 세 나라는 다음 달 미국 워싱턴에서 3국 외교차관 협의회를 열어 대북제재 이행과 안보협력 등을 논의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한국 외교부 당국자가 26일 전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북한의 실업률이 최소 25%에서 최대 56%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북한은 사실상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며, 평양과 그 외 지역이 극단적으로 양극화 돼 있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 공군은 22일 대전 상공의 전투기에서 발사해 평양의 핵심시설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공대지 유도미사일 ‘타우러스’를 실전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농촌진흥청은 올해 북한의 쌀 등 곡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미국 하원의원 6명이 19일 서울 외교부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만나 한반도 정세 등 한-미 외교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한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는 19일 자신의 탈북 결심이 북한 김정은의 공포정치와 북한체제에 대한 환멸감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태 전 공사는 또 횡령 등 범죄를 저지르고 탈북했다는 북한의 비난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해양경찰이 최근 동해에서 구조한 북한 선원 8명과 선박 2척을 북한으로 송환했습니다.
한국과 앙골라가 수교한 지 24년 만에 처음으로 19일 서울에서 국방장관 회담을 열고 국방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황교안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은 16일 서울 미한 연합사령부를 방문해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며 도발 시 즉각 응징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국 해양경찰이 최근 동해에서 표류하던 북한 어선 세 척을 잇달아 발견해 선원 8명을 구조했습니다.
빈센트 브룩스 미-한 연합사령관과 한민구 한국 국방부 장관은 13일 서울 국방부에서 만나 북한의 위협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강력한 미-한 연합 방위태세 유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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