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이미 졌다"며 "푸틴이 전쟁에서 이길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아울러 "그는 내일이라도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용병 업체 바그너 그룹에 정규군 편입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12일 이틀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진행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결과에 만족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빌뉴스를 떠나기 직전 공항에서 취재진에게 "이번 여행에 관해 만족감을 느낀다”면서 "우리는 성취하고자 세운 목표를 모두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11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진행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첫날, 주요국 정상들이 우크라이나에 추가 군수 지원 패기지를 내놨습니다. 이날 31개 나토 회원국 정상들은 나토 합류를 희망해온 우크라이나에 ‘조건부 가입 승인’을 제시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과 관련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의 제안에 동의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에 제동을 걸어온 튀르키예가 나토 정상회의 개막을 하루 앞둔 10일, 입장을 철회하고 스웨덴의 가입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스웨덴을 우리의 32번째 나토 동맹으로 환영하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는 환영 성명을 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 영국 런던에서 리시 수낙 총리와 회담하고 "미국과 영국의 관계는 바위처럼 굳건하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12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9일 영국에 도착하며 유럽 순방에 돌입했습니다.마지막 행선지는 핀란드입니다.
미국 정부가 국제적으로 논란이 되는 집속탄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합니다. 미 국방부는 7일 우크라이나에 집속탄을 포함해 고속기동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탄약 등 총 8억달러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을 단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해 2월 개전 이후 처음 튀르키예를 방문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일 백악관에서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를 만나,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과 전화 회담을 통해, 스웨덴의 나토 가입에 동의할 것을 재차 요청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6일 불가리아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4일 "러시아 점령군이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에서 위험한 도발을 준비하고 있다"며 원전 공격 관측을 거듭 제기했습니다. 반면 러시아 측은 오히려 우크라이나군이 방사성 폐기물을 채운 이른바 '더티 밤(dirty bomb)'을 자포리자 원전에 투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4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와 주변 지역에 자살 공격용 무인항공기(드론) 5대가 출현해 이 일대 공항 이착륙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에 18만 명 이상 병력을 투입했다고 3일 우크라이나군이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영국, 리투아니아, 핀란드를 순방하며 러시아에 맞선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을 지원하는 국제사회의 단합과 적극적인 개입을 독려합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늑대에 비유하며 협상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29일 우크라이나를 사전 공지 없이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고 강력한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같은 날 로이터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제 미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을 중개해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정부가 용병 업체 '바그너 그룹'의 해외 조직을 직접 통제하고 국방부 산하로 흡수하는데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4일 반란 사태 이후 처음으로, 28일 모스크바를 떠나 남부 캅카스 지역의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을 방문했습니다.
27일 미국 재무부가 최근 무장 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민간 용병 업체 ‘바그너그룹’과 관련을 맺은 기업 4곳, 그리고 바그너 임원인 러시아 국적자 안드레이 니콜라예비치 이바노프를 제재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27일), 바그너 그룹에 막대한 돈을 정부가 지급했다며 용처 등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당국이 지난 24일 발생한 무장 반란 주동자와 참가자들을 무혐의 처리했다고 27일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날 관영 매체를 통해 내놓은 성명을 통해, 용병 업체 '바그너 그룹'의 예브게니 프리고진 창립자와 바그너 구성원들에게 '반란' 등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그들은 범죄를 저지르기 위한 활동을 중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6일 모스크바에서 야간 대국민 연설을 통해, 용병 업체 '바그너 그룹' 소속 병력에 3가지 선택지 가운데 하나를 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러시아 무장 반란 사태에 미국과 서방국가들이 관여한 바 없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밝혔습니다. 아울러, 관련 상황에 관해 동맹 정상들과 지속해서 접촉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하고, 러시아 용병업체 '바그너 그룹'이 일으킨 무장 반란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이번 사태 이후 상황 변화로 전쟁 수행이 유리해질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무장 반란이 일단락 됐지만, 블라미디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선 정치적 리더십에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러시아 용병업체 '바그너 그룹'이 정부를 상대로 무장 반란을 일으켰으나, 당일 병력 철수를 지시했습니다. 바그너 그룹 실소유주인 예브게니 프리고진 창업자는 24일 음성 담화를 통해 "유혈사태를 피하기 위해 모스크바로 향하던 병력에게 기지로 철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리고진 창업자는 이어서, 휘하 병력이 지난 24시간 동안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200km 앞까지 진격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정부가 최근 의용군 5만 명을 포함해 11만4천명을 추가 모병했다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22일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22일) 러시아로부터 상업적 목적으로 도서를 수입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러시아가 점령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에 방사능 유출과 관련된 '테러' 공격을 러시아군이 자체적으로 시도하려한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2일 말했습니다. 하지만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해당 발언이 "또다른 거짓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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