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특별기획,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미국 의원들이 미북 이산가족 상봉을 촉진하기 위해 초당적으로 벌여 온 입법 노력을 전해드립니다. 이조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거듭되는 북한 미사일 발사의 불법성을 지적했습니다. 북한 문제를 동맹국 및 파트너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에 이어 영국과 호주 정부도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를 겨냥한 신규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양국의 불법 무기 거래를 규탄하면서 책임 추궁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한국, 일본의 협력 강화를 독려하는 결의안이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의원은 3국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미국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연방 의사당에 한반도와도 인연이 깊은 세계적인 복음주의 전도사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약한 자를 돌보기 위해 자신을 낮추는 그레이엄 목사의 겸손함을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연방 의사당에 세계적 복음주의 전도사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그레이엄 목사는 1973년 110만 명이 운집한 서울 여의도 집회와 두 차례의 방북 등 한반도와도 인연이 깊은 인물입니다. 미 하원의장은 약한 자를 돌보기 위해 자신을 낮춘 그레이엄 목사의 겸손함을 강조했습니다.
한국전쟁의 포성이 멈춘 지 70년이 넘었지만 이산가족들의 아픔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남북한의 이산가족들은 지금까지 여러 차례 대면 상봉과 화상 상봉을 했지만 미국 내 한인 이산가족들은 기회조차 얻지 못했습니다. VOA는 한인 이산가족들의 아픔과 상봉 노력을 주도하는 선구자들, 미국 의회의 관련 입법 활동과 도전 과제 등을 조명하는 특별기획을 마련했습니다.
북한의 고위급 인사가 이란 자동차 회사와의 협력 의사를 밝힌 데 대해 미국 정부는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의해 금지된 사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이동식 미사일 발사 차량 생산 능력 구축에 이란의 자동차 기술을 이용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양국 군사 협력을 막기 위해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한국과 중국의 외교수장들이 베이징에서 만났습니다. 양측은 조만간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했는데, 조태열 한국 외교장관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하고, 탈북민 강제북송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고 한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의회에서 약 2년째 표류 중인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이 이번 주 하원 외교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올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법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표결 소식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미국 하원에서 가상화폐 믹서를 통해 송금된 돈의 금융기관 거래를 2년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북한이 믹서를 통해 핵 프로그램 자금의 절반을 조달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미국 하원에서 가상화폐 돈세탁에 주로 활용되는 이른바 믹서 기술을 통해 송금된 자금과 관련해 금융기관 거래를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의원은 북한 핵 프로그램 자금의 절반이 가상화폐 탈취 후 믹서를 통한 돈세탁으로 조달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미국 국방부가 명예훈장을 수훈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중 마지막 생존자의 별세를 애도했습니다. 한국전에 참전했던 모든 미군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명예훈장을 수훈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 가운데 마지막 생존자였던 랠프 퍼켓 주니어 미군 육군 예비역 대령의 유해가 미국 의회 의사당에 안치돼 조문을 받았습니다. 미국 의회의 여야 의원들은 초당적으로, 고인의 용기와 희생에 각별한 경의를 표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도)
북한이 러시아와 관계를 강화하면서 더 당당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미 국방장관이 평가했습니다. 북한과 중국, 러시아, 이란의 연대 강화 움직임도 우려했습니다.
미국 상원의원들이 바이든 행정부에 공개서한을 보내 북한 등 일부 적성국의 가상화폐를 통한 제재 회피를 차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가상화폐로 인한 국가안보 위협이 커지고 있는 만큼 대응 수단도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이달 말 활동이 종료되는 유엔 대북제재 전문가패널의 대안을 반드시 찾아낼 것이라는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북한의 제재 위반을 계속 감시하고 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명예훈장을 수훈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중 마지막 생존자의 유해가 워싱턴에 있는 의사당에 안치돼 일반인들의 조문을 받았습니다. 미치 맥코넬 상원 공화당 대표는 고인의 용기와 희생이 후대에 영원한 유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고위급 인사가 이례적으로 이란을 방문해 두 나라의 협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과 이란의 군사협력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혔고, 유럽연합도 양국 협력이 유엔 제재 위반 소지가 있는지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입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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