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연방 상원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앤디 김 하원의원이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를 거두며 첫 관문을 넘어습니다. 정계 입문 전 국가 안보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김 의원은 의회 내에서 미한 관계 강화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미 국방부는 미한일이 실시할 연합 훈련 ‘프리덤 에지’가 역내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가 9.19 군사합의의 전체 효력을 정지한 것과 관련해선 북한의 최근 행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하고 돌아온 공화당의 영 김 하원의원이 인도태평양 역내 동맹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세계 무대를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새 회계연도 활동과 예산 규모를 정하기 위한 지출안의 초안이 하원 세출위 국무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번에도 북한 관련 지출은 인권 증진과 대북 방송 관련 활동에 국한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미국 국무부의 새 회계연도 활동과 예산 규모를 설정하기 위한 지출안의 초안이 하원 세출위 국무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번에도 북한 관련 지출은 인권 증진과 대북 방송 관련 활동에 국한했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북한을 주요 사이버 적성국 중 하나로 지목했습니다. 특히 수법이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며 대가 부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하원에서 주요 한반도 관련 법안들을 새 국방수권법안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북러 협력 제재와 이산가족 문제, 한국전 종전 관련 수정안들인데, 개별 법안으로서는 처리가 더딘 한반도 법안의 의회 통과를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북한의 유일한 항공사인 고려항공이 또다시 유럽연합(EU) 회원국 내 운항 제한 조치를 받게 됐습니다. 15년 연속인데, 국제 안전기준 미달 때문입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외무장관 회의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또 중국의 러시아 지원 문제에 대한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한편 유럽연합 EU는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지원을 겨냥한 신규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외교장관과 유럽연합 외교수장이 북러 무기거래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북러 협력 심화에 대한 우려와 유엔 안보리에서 북한을 비호하는 러시아에 대한 비판도 담았습니다.
유럽연합이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지원을 겨냥한 신규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북한 무기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재원의 흐름을 차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며 사용한 탄도미사일이 북한산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미국 정보기관의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과거 북한에서 포착된 탄도미사일과 우크라이나에서 수거된 미사일 잔해 사이에 많은 유사점이 확인됐는데, 양국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공화당의 중진 상원의원이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론 등을 주장한 데 대해 미 국방부는 현재의 군 태세에 만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의회 내에서는 공화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론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됩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의 최근 정찰위성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이같은 발사가 국제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북한의 고립만 심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이 북한의 최근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한 유엔 안보리 공식회의 개최를 요청했습니다. 미국은 모든 안보리 이사국이 북한의 불법 행동을 규탄하는 데 단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일중 3국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한반도 비핵화 관련 합의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미국 공화당의 영 김 하원의원은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를 통과한 2025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의 전문이 발표됐습니다. 유사시 북한의 미사일 위협을 억지할 역량을 충분히 갖췄는지 평가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하도록 하는 조항 등 한반도 관련 조항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하원이 북한의 미사일 위협 억지를 위한 모의훈련 실시 조항이 포함된 2025년 국방수권법안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주한미군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문구도 담겼습니다.
미국이 유엔 군축회의서 북한의 계속되는 핵·미사일 프로그램 개발과 확산 위험을 비판했습니다. 한국과 북한은 한반도 안보 상황과 ‘동족’의 개념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미국의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전몰장병들의 희생과 정신을 기렸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전 세대에 걸친 민주주의 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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