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북한에서 지속적으로 독일과 일본, 미국의 값비싼 수입 차량들이 포착되고 있는 데 대해, 운송수단의 대북 반입을 금지한 유엔 결의를 상기시키면서 북한의 제재 위반을 막기 위한 유엔 회원국들의 제재 이행을 독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독일의 자동차 기업 벤츠는 자사 고급 차량이 북한에서 또 포착되자, 북한과 사업을 하지 않으며 제재를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