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태평양함대 사령관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북한 위협 대응과 미한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한일 3국 협력의 중요성과 인도태평양 안보 강화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이 이달 말 활동이 종료되는 유엔 대북제재 전문가패널의 대안을 반드시 찾아낼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북한의 제재 위반을 계속 감시하고 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미한 방위비 협정이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위한 양국의 공동 약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한동맹에 대한 한국의 기여에도 사의를 표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 세 나라가 안보회의를 열고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러시아에 대한 무기 지원 등 북한의 여러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유엔주재 미국 부대사는 북한의 핵 활동에 우려를 표하고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북한의 제재 위반 활동에 대한 조사가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유엔 주재 미국 부대사가 북한의 핵 프로그램과 활동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북한의 관련 활동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현장으로 지목된 라진항에 대형 컨테이너가 다시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재개된 석탄 유입 움직임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엔총회에서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의 거부권 사용 감시를 위한 ‘거부권 이니셔티브’ 결의안 채택 2주년을 맞아 거부권 남용 문제를 논의하는 회의가 열렸습니다. 유엔 회원국들은 안보리 일부 상임이사국들의 거부권 남용으로 인해 북한 등 국제 안보 위협에 대한 집단적 대응이 가로막히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거부권 제도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안보리 일부 상임이사국들의 거부권 남용으로 북한 등 국제 안보 위협에 대한 집단적 대응이 가로막히고 있다고 유엔총회 의장이 비판했습니다. 한국은 안보리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북한의 위성과 미사일 발사는 모두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미 우주사령관이 지적했습니다.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미한일 3국의 정보 공유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호주의 안보협의체인 오커스의 협력국 확대 계획이 올해 안에 진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미국 국무부 군축 차관이 밝혔습니다. 기술과 안보 역량 등을 고려해 참여국을 선정할 예정인데, 한국의 참여 여부가 주목됩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의 22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역내 및 국제 평화 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또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이 같은 발사에 대해 동맹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열릴 미중 외교장관 회의에서도 이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유엔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럽연합은 북한에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동을 자제하고 외교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아시아와 유럽의 안보 구조가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며 아시아판 나토 창설 문제는 논의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중국이 러시아, 북한, 이란과 협력을 확대하는 것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습니다.
미국이 한국과 우주연합연습을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이어 탄도미사일 발사 기술을 사용하는 북한의 우주발사는 불법이라고 거듭 지적하면서 책임 있게 행동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이전 문제를 지적하며 주요 7개국(G7)이 이를 막기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G7 외교장관들은 심화되는 북러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캐나다 국방부가 새로운 전략잠수함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고, 한국형 잠수함을 주요 후보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한국과의 국방 협력을 향후 해양 분야로 확대하고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이 한국과 우주연합연습을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의 우주발사가 불법이라고 지적하며 책임 있게 행동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한국에서 열린 신형 3천톤급 잠수함 인도식에 국방 관계자를 파견했던 캐나다가 신형 전략잠수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한국형 잠수함이 캐나다의 신형 전략잠수함으로 선정될 지 주목됩니다
미국의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북한의 계속된 도발에 대응한 주한미군의 준비태세 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이 역내에서 안보 문제에 관해 3자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북한의 계속된 도발에 대응한 주한미군의 준비태세 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이 역내에서 안보 문제에 관해 3자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