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서 나토 국가들과 한국 등 인도태평양 국가 IP4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러 군사협력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IP4 국가 정상들은 별도로 회담을 열고 북한과 러시아를 규탄하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역내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과 우방이 압도적인 힘을 갖춰야 한다며 나토와 인도태평양 국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적인 군사 경제 협력을 무력화하고 차단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인도태평양 4개국이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 심화에 대한 중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인도태평양 4개국은 별도의 정상회의에서 북한과 러시아에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들이 한국 등 인도태평양 정상과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러 군사협력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이날 인도태평양 정상은 별도로 회담을 열고 북한과 러시아를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가 이틀째를 맞아 본행사들이 진행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원 계획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도움을 받아 무기 생산 속도를 높이는 러시아에 대응해 나토 동맹국도 방위산업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워싱턴컨벤션센터에서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북러 간 무기거래 등을 규탄하는 공동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중국이 러시아의 결정적인 조력자로 활동하면서 유럽과 대서양 지역의 안보 위협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 중국 등의 도움으로 무기와 군수품 생산 속도를 높이고 있는 러시아에 대응해 나토도 방위 산업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나토 회원국들이 동맹의 보호 아래 번영과 성장을 이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개막 이틀 째를 맞아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원 계획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태평양 국가들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당국자들의 발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사무총장은 나토와 한국이 방위산업과 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제공한 무기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되는 것은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가 서로 연결돼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습니다.
미 국무장관은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안보가 긴밀히 연계돼 있다며 나토와 인도태평양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중국산 부품이 러시아 무기에 사용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도 역설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략 전쟁은 이미 실패했다고 지적하며 우크라이나에 방공 무기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토 사무총장은 러시아 승리하게 두면 북한과 중국, 이란이 대담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가 개막했습니다. 창설 75주년을 맞는 나토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북러 무기거래, 중국의 러시아 지원 문제 등 핵심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32개국 정상들이 모이는 워싱턴 D.C 컨벤션센터에서 함지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워싱턴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개막했습니다. 창설 75주년을 맞이하는 나토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북러 무기 거래, 중국의 러시아 지원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과 러시아의 협력 심화를 지적하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인도태평양 국가 간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북한 무기 지원의 반대 급부로 러시아가 제공할 ‘대가’를 주시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우크라이나의 방어에 도움이 되는 한국의 지원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포탄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9일부터 워싱턴에서 개막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앞서 백악관 고위 당국자가 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를 설명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특히 나토와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중국이 이중용도 품목을 러시아에 제공하고 있는 만큼 우크라이나 전쟁이 인태 지역과 동떨어진 사안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이 열병식 훈련장에서 아스팔트 포장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북한의 열병식 개최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에서 이처럼 큰 변화가 포착된 건 약 4년 만입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인도태평양 지역 나라들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미국 백악관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중국이 이중용도 품목을 러시아에 제공하고 있는 만큼 우크라이나 전쟁이 인태 지역과 동떨어진 사안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심화되는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에 거듭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최근 미국 정부가 러시아 관련 제재를 위반한 한국인 등에 ‘세컨더리 제재’를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한 가운데 한국 정부는 관련 사안에 대한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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