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는 이번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미국 방문을 초당적으로 환영했습니다. 특히 상원과 하원은 기시다 총리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는데, 결의안에는 미한일 3국 협력의 중요성도 명시됐습니다. 벤 카딘 상원 외교위원장은 미국과 일본의 전략이 지금처럼 일치했던 적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북한 사이버 전력의 역량이 증대되고 있다고 미국 사이버사령관이 밝혔습니다. 미 특수작전사령관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러시아와의 불법 협력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북한의 도발에도 미국은 한반도에서 평화와 안보를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본토에 대한 북한의 위협을 억지하기 위해 한반도 전략 자산 배치를 늘렸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국방장관이 확장 억제 보강과 미한일 협력 심화 등 한반도 안보 강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미 본토에 대한 북한의 위협을 억지하기 위해 전략자산의 한반도 순환 배치를 늘렸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 하원의 일본계 중진의원이 미일 동맹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이번 주 미일 정상회담에 대한 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이 지난해 미한일 3국 정상회의에 이어 열린다는 점에도 주목했습니다.
북한 김 씨 정권을 옹립시키고 6.25 한국전쟁을 일으킨 김일성 주석의 본명은 김성주이며, 실제 김일성이 아니라 ‘가짜’로 판단하는 1950년대 미국 정부 기밀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일본 사관학교 출신인 실제 김일성과는 나이와 교육적 배경 등이 전혀 다른 ‘김성주’라는 인물이라는 내용인데, 문건은 김성주가 김일성이 된 과정을 상세히 담고 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공화당의 영 김 하원의원이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한 대가로 무엇을 받을 지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 담당 소위원장인 김 의원은 5일 VOA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북러 군사협력 증대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미한일 3국 협력이 올해 세 나라 선거 이후에도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과 중국의 공세로 역내 안보 환경이 점점 더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3국 안보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겁니다.
미국, 한국, 일본 3국이 군사 및 방위 장비 개발과 생산에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미 민주당의 아미 베라 하원의원이 밝혔습니다. 베라 의원은 4일 VOA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이 탄탄한 방산 역량을 갖췄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국이 첨단 기술의 중국 수출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베라 의원은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 담당 소위 민주당 간사이자 정보위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북대서양조약기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한국과 일본 등 4개국 정상을 초청했다고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특히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 같은 문제는 역내만이 아니라 국제 안보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과 일본이 워싱턴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군사 및 방위 장비 공동 개발에 관한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미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이 양국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럽을 순방 중인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미사일을 공급하는 문제를 다시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외교장관회의에서도 이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회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의원들이 복귀해 미한 양국 간의 공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연방의회 의원들이 잇따라 한국을 방문해 주요 당국자들과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돌아왔습니다. 방한 중 한반도 확장 억제에 대한 미국의 공약과 일본과의 관여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의 활동 종료가 서방의 책임이라는 러시아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일축했습니다. 대북 제재는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을 막기 위한 것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입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러시아가 북한과의 무기 거래 대가로 유엔 대북제재 전문가패널의 임기 연장을 무산시켰다고 미국 하원의원이 비판했습니다. 북러 협력 증대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의 활동 종료가 서방의 책임이라는 러시아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의 임기를 거부권 행사로 부결시킨 러시아에 대한 비판이 미국 의회에서도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러시아를 비판하면서 북한과 러시아의 재앙적 동맹의 대표적 예라고 지적했습니다. 유럽연합 EU와 우크라이나도 각각 성명을 내고 러시아를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의 임기 연장을 무산시킨 러시아를 비판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등 적성국들 간 협력의 대표적 사례라는 겁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활동을 감시하는 전문가패널의 임기 연장을 위한 결의안 채택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됐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 등 주요 회원국들은 러시아가 대북 제재 감시 활동을 침묵시키려 한다면서 강한 유감을 표명했고, 러시아는 대북 제재가 비확산 문제와 연관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패널의 임기 연장을 위한 결의안 채택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됐습니다. 미국은 러시아가 대북 제재 위반 감시 활동을 침묵시키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공동으로 북한 국적자 6명과 외국업체 2곳에 대한 대북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북한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 자금줄을 겨냥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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