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의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렸습니다. 전 세대에 걸친 민주주의 수호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2025회계연도 미국 국방수권법안이 하원 군사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주한미군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러시아, 중국, 이란, 북한의 방위 협력을 면밀히 평가하도록 하는 조항이 담겼습니다.
미국 공화당 중진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조현동 주미 한국대사와 만나 미한 경제 관계와 북한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미국은 한국, 일본과 전례 없는 방식으로 공조하고 있다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평가했습니다.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실에 필요한 재원을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출석한 하원 청문회에서 의원들은 현재 미한일 3국 관계에 대해 역대 최고라면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역시 미국이 한국, 일본과 전례 없는 방식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영상편집: 이상도)
최근 석탄 유입이 재개된 북한 라진항에서 처음으로 초대형 선박이 석탄을 선적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유엔이 북한산 석탄의 수출을 금지하고 있는 만큼 제재 위반 여부가 주목됩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창설 75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이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 중국, 이란 간 협력 심화를 비판하면서 이들이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을 담았습니다.
이산가족 특별기획,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미국 의원들이 미북 이산가족 상봉을 촉진하기 위해 초당적으로 벌여 온 입법 노력을 전해드립니다. 이조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거듭되는 북한 미사일 발사의 불법성을 지적했습니다. 북한 문제를 동맹국 및 파트너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에 이어 영국과 호주 정부도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를 겨냥한 신규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양국의 불법 무기 거래를 규탄하면서 책임 추궁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한국, 일본의 협력 강화를 독려하는 결의안이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의원은 3국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미국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연방 의사당에 한반도와도 인연이 깊은 세계적인 복음주의 전도사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약한 자를 돌보기 위해 자신을 낮추는 그레이엄 목사의 겸손함을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연방 의사당에 세계적 복음주의 전도사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그레이엄 목사는 1973년 110만 명이 운집한 서울 여의도 집회와 두 차례의 방북 등 한반도와도 인연이 깊은 인물입니다. 미 하원의장은 약한 자를 돌보기 위해 자신을 낮춘 그레이엄 목사의 겸손함을 강조했습니다.
한국전쟁의 포성이 멈춘 지 70년이 넘었지만 이산가족들의 아픔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남북한의 이산가족들은 지금까지 여러 차례 대면 상봉과 화상 상봉을 했지만 미국 내 한인 이산가족들은 기회조차 얻지 못했습니다. VOA는 한인 이산가족들의 아픔과 상봉 노력을 주도하는 선구자들, 미국 의회의 관련 입법 활동과 도전 과제 등을 조명하는 특별기획을 마련했습니다.
북한의 고위급 인사가 이란 자동차 회사와의 협력 의사를 밝힌 데 대해 미국 정부는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의해 금지된 사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이동식 미사일 발사 차량 생산 능력 구축에 이란의 자동차 기술을 이용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양국 군사 협력을 막기 위해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한국과 중국의 외교수장들이 베이징에서 만났습니다. 양측은 조만간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했는데, 조태열 한국 외교장관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하고, 탈북민 강제북송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고 한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
미국 의회에서 약 2년째 표류 중인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이 이번 주 하원 외교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올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법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표결 소식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미국 하원에서 가상화폐 믹서를 통해 송금된 돈의 금융기관 거래를 2년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북한이 믹서를 통해 핵 프로그램 자금의 절반을 조달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미국 하원에서 가상화폐 돈세탁에 주로 활용되는 이른바 믹서 기술을 통해 송금된 자금과 관련해 금융기관 거래를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의원은 북한 핵 프로그램 자금의 절반이 가상화폐 탈취 후 믹서를 통한 돈세탁으로 조달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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