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미군은 북한의 7차 핵실험 등 추가 도발 가능성과 관련해 최고의 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매일 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과 양자간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도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아파치 실사격 훈련 사실을 확인하며 요청시 임무 수행 보장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에 상시 주둔하는 아파치 헬기 대대가 소속된 제2전투 항공여단의 임무가 북한 침략 억제와 미한 동맹 강화라는 점도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이 다음 달 실시되는 미한연합훈련에 대한 북한의 비난과 관련해 강력한 연합방어태세와 높은 수준의 상시전투태세를 강조했습니다. 훈련은 모든 전문적인 군대가 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한국 국방부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8년 이후 중단 또는 축소된 대규모 미한 연합연습과 여단급 이상 연합 야외기동훈련을 올해부터 부활시킵니다. 또 한국군의 핵심 능력 확보 등 조건이 충족돼야 전시작전통제권을 전환한다는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비핵화 위해 제시할 담대한 계획에 경제적 내용은 물론 북한 안보를 포함하는 종합적 차원의 조치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미 공군의 B-2 장거리 전략 폭격기가 호주 공군 소속 F-35A 전투기와 연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미 군사 전문가는 B-2 배치는 미국이 한국에도 핵우산을 제공할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하기 위한 미한일 3국 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인 F-35A가 동원된 최근 미한 연합비행훈련은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미 태평양공군사령부가 밝혔습니다. 동맹이 경쟁 우위를 제공하는 전략적 자산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군 당국이 중국, 러시아, 북한 등의 극초음속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위성 개발에 나섰습니다. 낮은 고도로 변칙 비행하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추적할 수 있는 능력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미국 국방부는 주한미군이 미국과 한국의 공동 안보 이익을 방어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주한미군의 준비태세를 계속 검토하고 미한동맹에 적절한 역량을 제공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한 공군의 최첨단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연합 비행 훈련을 수행한 것은 미국 동맹에 대한 방어 의지를 확인한 것이라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태평양공군사령부는 이번 훈련이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 미한 공군 간 상호운용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과거 공산정권 시절 북한과 활발한 교류가 있었던 불가리아가 대북제재를 이행하고 있다고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가 밝혔습니다. 중부유럽 영세 중립국인 리히텐슈타인은 북한과의 무역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해커들이 17년간 50회가 넘는 사이버 공격을 벌였다고 미 싱크탱크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주로 스파이 활동과 금융 절도 등을 위해 사이버 공격을 했다는 분석입니다.
최근 호주에 순환 배치된 미국 장거리 폭격기 B-2가 역내의 모든 잠재적 위기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태세를 향상시킨다고 미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군사 전문가는 미국이 북한의 핵무기 사용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는 분명한 신호를 보낸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과 마이크 폼페오 전 국무장관이 강력한 대북제재를 지속해 북한 당국이 비핵화의 길로 나오도록 압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은 미국과의 전략경쟁 틀 안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원치 않는다며 자유 진영이 단결해 중국에 맞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방사포 발사와 관련해 한국과 일본, 미 본토에 대한 방어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연합훈련에 관한 모든 결정은 미한 동맹이 내린다는 기존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고위 관리들이 잇달아 만나 북한 정권의 도발 대응과 국제 현안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마크 에스퍼 전 국방장관 등 미국의 전문가들은 북한과 중국에 대응한 민주국가들의 단결 차원에서 긍정적 행보라고 평가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북한이 최근 4주 만에 방사포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주한미군은 강력한 미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미국 등과 긴밀히 공조해 북한 군사 활동에 관한 정보를 계속 수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의 북핵 수석대표가 만나 한반도 현안을 논의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8개월 만에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중국의 지지가 미·중 관계를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동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11일 “우리는 한국과 인도, 우리 이웃인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같은 주요 역내 파트너들과의 국방 협력 강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방장관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피격 사망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인도태평양사령관도 애도의 뜻을 전하며 미일 동맹이 인도태평양의 평화와 번영의 초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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