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가 1월 3일 새로운 회기를 시작하는 가운데 한반도 외교안보와 관련해 북한인권법 연장과 인플레이션 감축법 개정, 세 번째 ‘웜비어법’ 추진 등 여러 입법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새해에도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선 공화당의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과 영 김 하원의원, 크리스 스미스 하원의원 등 공화당 의원들이 두드러진 활동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을 시작하면서 한반도 상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는 VOA 기획보도,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새해 주목해야 할 한반도 관련 입법과 의원들의 활동 전망을 짚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