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로 핵과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유예, 즉 모라토리엄을 깬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인 에이브러햄 링컨함이 한반도 동해 공해상에 전개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경고 차원의 움직임으로 평가하면서 대규모 실기동 연합훈련도 빠르게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능력이 미국과 동맹국을 위협하는 등 미국의 적국들의 재래식 전력과 핵무기 역량이 증대되고 있다고 미국의 민간단체가 지적했습니다. 이 단체는 이를 억지하기 위해 미국의 미사일 방어 전략과 조직을 전면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습니다.
북한이 앞으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인 화성 17형의 기술 진전을 위해 추가 시험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 담당 수석부차관보가 밝혔습니다. 특히 개별유도 다탄두 재진입체 탑재에 성공할 경우 의미 있는 기술적 진전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이 앞으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 17형의 기술 진전을 위해 추가 시험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 담당 수석부차관보가 밝혔습니다. 특히 개별유도 다탄두 재진입체(MIRV) 탑재에 성공할 경우 의미 있는 기술적 진전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지난 2018년 폐쇄했다고 밝힌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핵실험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하는 정황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전 유엔 대북제재위원이 밝혔습니다. 지난달과 비교해 3번 갱도 굴착과 복구 작업에 진전이 있다는 평가입니다.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정세를 불안정하게 하는 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이 태양절을 계기로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며, 북한이 어떤 행동을 취하든 대처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핵무력 사용 경고에 대해 직접적인 반응을 삼가면서 올해 13차례나 이어진 탄도미사일 발사의 심각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북한을 더욱 고립시키고 한반도 안정을 해치는 행위일 뿐이라며 국제사회와 북한에 강력한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정책협의단이 대북정책과 미한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셔먼 국무부 부장관은 한국 정부와의 협력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고,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윤석열 한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북정책과 미한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한미정책협의대표단을 면담했습니다. 양측은 미한동맹 강화 의지에 공감하고 정상회담 조기 개최와 전략자산 배치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윤석열 한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북정책과 미한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한미정책협의대표단을 면담했습니다. 셔먼 부장관은 새 한국 정부와의 협력에 대한 기대를 표시했고,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북핵대표가 워싱턴에서 회담을 갖고 북한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특히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양국의 공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유엔 안보리 차원의 새 결의를 추진할 뜻을 밝혔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등 북한 고위 당국자들이 최근 서욱 한국 국방부 장관의 ‘사전 원점 타격’ 발언을 문제 삼아 한국을 위협하는 담화를 잇달아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로 한반도 긴장이 크게 고조된 상황에서 북한이 대남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관측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이 4년 전 폭파후 폐쇄됐다고 주장했던 풍계리 핵실험장을 빠른 속도로 복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에 이어 조기에 핵실험 도발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복구가 진행 중인 3번 갱도의 특성 등으로 미뤄 핵탄두 소형화 등 전술핵 폭탄 실험이 유력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이 최근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신형인 화성 17형이 아닌 화성 15형이라고 한국 국방부가 밝힌 가운데 미 국방 당국은 여전히 분석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역량 증대 시도가 큰 우려 사안이라는 점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지난 2018년 폐쇄했다고 밝힌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활발한 핵실험 사전 준비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 유엔 대북제재위원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최근 미한 군 당국의 평가를 뒷받침하는 내용이어서 주목됩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이 지난 2018년 폐쇄했다고 밝힌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활발한 핵실험 사전 준비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 유엔 대북제재위원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최근 미한 군 당국의 평가를 뒷받침하는 내용이어서 주목됩니다.
한국 국방부는 북한이 지난 24일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이 신형인 화성 17형이 아닌 화성 15형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또 북한이 앞서 16일 시험 발사한 화성 17형은 평양 상공에서 폭발할 당시 파편으로 민간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 내 수용소에서 수감자들에 대한 구타와 성폭행, 강제 낙태 등 잔혹한 인권 유린이 만연하고 있다고 영국의 민간단체가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북한 내 수감자들에 대한 인권 조사를 통해 모두 148개 수용소에서 5천181건의 인권 침해 사례와 가해자 597명을 확인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거듭 규탄하며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의 추가 도발 자제를 위해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에는 대화의 문이 아직 닫히지 않았다며 진지한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미국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프로그램과 연관된 북한과 러시아의 개인과 회사들을 전격 제재 조치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일본 외무상과 통화를 갖고 북한의 ICBM 발사에 대한 평가와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