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가 오는 12일 북한 인권을 주제로 공개 회의를 개최합니다. 우크라이나 관련 안보리 회의에선 북한의 대러 무기 지원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유엔 대북제재위원회가 최근 비공개회의를 열고 북한의 인도주의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은 북한의 현 인도주의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대북 접근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북한인권특사가 미국 내 한인 행사에 참석해 북한의 인권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탈북민 지원과 이산가족 상봉 촉진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6일 한국이 북한과의 9.19 군사합의의 효력을 전면 중단한 데 대해 “우리는 북한에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국제적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한국에 전파 교란 공격을 가한 데 대해 유관 국제기구가 회원국 간 피해를 주는 혼신이 금지돼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회원국의 의무도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핵 위협 수준은 과거와 변함이 없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한국, 일본 등 역내 동맹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에 대응해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달 유엔 안보리 의장국을 맡은 한국이 6월 중순에 안보리에서 북한 인권 관련 공개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도발 시 안보리의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유엔은 북한이 최근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정찰위성 규탄 성명을 비난한 데 대해 ‘안보리 결의에 따른 국제 의무를 준수하라’며 일축했습니다.
유럽연합과 영국과 독일, 타이완 등 각국이 최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습니다. 군사 도발 중단과 비핵화 관련 국제 의무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미국이 제네바 군축회의에서 북한의 최근 정찰위성 발사 시도를 강력히 규탄하자 북한은 주권적 권리를 행사한 것이라며 맞섰습니다. 한국과 북한은 오물이 담긴 북한의 대남 풍선 살포를 두고 충돌했습니다.
일본 관방장관이 자국의 납북자들에게 가족과 만나는 날까지 희망을 잃지 말아 달라는 육성 메시지를 녹음했습니다. 이 메시지는 대북 단파 라디오 방송을 통해 다음 달 초 일본어와 한국어로 송신됩니다.
독일과 리투아니아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탄에 합류했습니다. 두 나라는 북한의 발사가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한다고 지적하며 국제 의무를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 당국이 적법한 절차 없이 사형을 집행하며 주민을 통제한다고 국제인권단체가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북한이 제정한 평양문화어보호법은 내부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국제사회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잇단 도발로 한반도 통일 노력을 저해하는 북한은 강력히 규탄받아야 한다고 카르스텐 슈나이더 독일 연방총리실 정무차관이 말했습니다. 계속된 교류와 소통이 독일 통일을 가능하게 했다며, 한국도 이를 통해 통일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럽연합 EU는 러시아가 중국과의 정상회담 이후 북한을 옹호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데 대해 기회주의적인 선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 종식을 위해 중국이 건설적 역할을 해줄 것도 촉구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고위당국자가 중국 측과 심화하는 북러 관계에 대해 논의하고 중국의 대러 지원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철통 같은 미국의 방위 공약도 재확인했습니다.
유엔주재 미국 대표부 관계자들이 16일 탈북자 구출을 지원하는 미국의 민간단체 링크(LiNK)의 펠로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탈북자들을 만났습니다.
장애인 차별이 심각한 북한에선 복무 중 부상 당한 군인 조차 외면당한다는 탈북 여성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장애인 어머니와 함께 탈북한 이 여성은 북한 내 장애인 인권 실태를 고발하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북한의 대러 무기 지원이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배된다고 방한 중인 슬로바키아 외교장관이 지적했습니다. 통일을 부정하는 최근 북한 성명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습니다.
영국은 유엔 회원국들의 대북제재 감시 활동이 도발 행위라는 북한의 비난을 일축했습니다. 뉴질랜드는 대북제재가 북한의 비핵화 압박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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