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20개국 정상회의 의장국인 인도네시아는 평화와 안정을 달성하는 것이 북한에도 더 큰 발전과 번영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도발을 자제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도 확인했습니다.
북한이 3년 연속 전 세계에서 뇌물 문제가 가장 심각한 국가로 지목됐습니다. 부패를 감시하기 위한 효과적인 법 집행 체계가 전혀 없다는 지적입니다.
일본 총리와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했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습니다.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한 긴밀히 협력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미국과 한국, 일본 정상이 ‘프놈펜 공동성명’에서 억제력 강화를 강조하며 북핵 위협에 대한 강력한 공조 의지를 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데 합의한 것을 매우 중요하고 구체적인 진전으로 꼽았습니다.
미국 국방장관이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참전 용사들의 희생으로 미국이 더욱 안전하고 강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최근 대북 독자 제재를 단행한데 대해 일본이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미국 등 국제사회와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 내 식량 안보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밝혔습니다. 검증 가능한 정보가 부족해 현장 상황을 정확히 알 수가 없다는 겁니다.
북한이 대인지뢰 제거 작업을 신속히 재개하고 지뢰금지협약에 가입해야 한다고 노르웨이 지뢰 감시단체가 밝혔습니다. 국제사회의 독립적인 검증을 허용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유럽연합이 미국의 최근 독자 대북제재와 관련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국 등 국제사회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7차 핵실험 시 유엔 조치를 이행하고 보완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북한의 추가 핵실험에 대한 대응방안을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핵실험이 역내와 세계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제기할 것이라는 점도 지적하며 추가 도발을 자제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미국의 핵 전문가들은 당연히 북한이 추가 핵실험에 나설 것이며 여러 차례 실험을 감행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핵무기 소형화 등 강력하고 효율적인 무기를 위해 여러 번 실험을 할 필요가 있다는 분서입니다.
유럽연합은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이 전 세계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영국은 북한에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를 촉구했습니다.
북한이 최근 무더기로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데 대해 유엔과 각국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한반도 긴장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북한에 추가 도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고 영국과 노르웨이, 타이완 등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북한이 핵실험이나 다른 무모한 행동을 할 경우 국제사회가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주요 7개국이 경고했습니다. 북한의 인권 유린 상황을 비난하고 납북자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도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민간 항공기 운항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일부 항공사들이 관련 위험을 고려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처음으로 북방한계선 이남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데 대해 유엔이 심각히 우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타이완도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동해 상공 일부 항공로가 폐쇄된 데 대해 국제민간항공기구가 항공 운송 규제는 주권국가의 책임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강력한 규탄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의 사이버 프로그램이 자국에 전략적 위협을 제기한다고 캐나다가 밝혔습니다. 민간 단체들은 북한 등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앨리슨 후커 전 백악관 국가안보부보좌관이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 충돌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하며 미국과 한국, 일본의 긴밀한 협력을 희망했습니다. 북한 문제에 중국을 관여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이 최근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유럽연합은 거듭된 북한의 불법 도발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는 북한의 이 같은 도발이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킬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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