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맥카울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타이완 등 아시아 주요 동맹국들을 순방할 계획입니다. 한국과 일본도 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북한에 대한 최대 압박 정책을 지원했던 공화당 인사들이 2024년 유력한 대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미국 상원에서 초당적으로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역할을 한 러시아 용병 회사 바그너 그룹을 테러리스트 단체로 지정하도록 하는 법안이 다시 발의됐습니다. 바그너 그룹은 테러지원국인 북한으로부터 무기를 받았다는 점이 법안에 적시됐습니다. 이조은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이상도)
러시아 용병 회사 바그너 그룹을 즉각 테러 단체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법안이 미 상원에 초당적으로 발의됐습니다. 바그너 그룹이 테러지원국인 북한과 무기 거래를 했다는 점도 법안에 적시됐습니다.
미국에서 외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활동을 하는 개인이나 단체의 등록과 관련한 현행법에 대한 개정안이 상원에 발의됐습니다.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 등록 면제 금지 우려 대상국이 명시됐습니다.
미국의 중국 전문가가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중국의 대북 압박 의지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미중 경쟁이 격화되면서 중국이 러시아, 북한과 더 밀착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반도체와 배터리, 원자력 부문에서 강점을 가진 한국이 우주 영역에서 미국과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폴 윤 미국 우주항공국(NASA·나사) 태양계 홍보대사가 밝혔습니다. 윤 대사는 VOA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한국의 2032년 달 착륙, 2045년 화성 착륙 계획도 실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 상원과 하원에서 적성국들이 미군 시설 인근 땅을 매입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다시 발의됐습니다. 중국을 겨냥한 법안인데, 북한도 금지 대상국에 포함됐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도)
북한의 불법 활동에 대한 미국 대통령의 의회 보고를 요구하는 법안이 미 하원에 발의됐습니다. 미국의 대북 제재법에 담긴 관련 의회 보고 조항이 일부 만료됐거나 만료될 예정인데 따른 것입니다.
적성국들이 미군 시설 인근 땅을 매입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미국 상원과 하원에 발의됐습니다. 중국을 겨냥한 법안이지만 북한도 금지 대상국에 포함됐습니다.
미국의 외교 정책을 다루는 하원 외교위원회가 새 회기 첫 회의를 개최하면서 공화당 소속의 외교위원장은 앞으로 다룰 위원회의 우선순위는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들 나라가 대담해진 원인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나약한 외교 정책은 전쟁을 부른다며 조 바이든 대통령의 외교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이조은 기자입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새 회기 첫 전체회의에서 우선순위로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 문제를 꼽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이들 나라들이 대담해진 원인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 초청을 촉구했습니다. 한국 대통령의 국빈 초청은 미한 양국이 함께 이룬 진전을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정찰풍선의 미국 상공 비행으로 양국의 갈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중국의 공격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한국을 포함한 동맹과의 공동전선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유엔 안보리에서는 북·러 간 무기거래에 대한 미국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김정규)
미국이 중국의 위협에 맞서 한국 등 동맹·파트너들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미 국무부 부장관이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 차관보도 중국에 대응하기 위한 미한일 3국 공조 등 동맹 및 파트너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정보기관들이 처음으로 북한의 랜섬웨어 공격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합동 보안 권고문을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국가 차원의 우선순위와 목표를 지원하는데 사용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두 번째 국정연설은 미국의 일자리 증가 등 경제 회복 상황과 외교 특히 동맹 강화와 중국과의 경쟁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70분이 넘는 국정연설에 대해 미국 의회 내 반응은 갈렸습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의 외교 정책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은 높은 평가를 내린 반면, 공화당 의원들은 나약하다고 주장하며 비판 공세를 펼쳤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김정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임기 두 번째 국정연설에 대한 미국 의회 내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외교 정책을 높게 평가한 반면 공화당 의원들은 나약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 상원 정보위원장과 부위원장이 북한 등 ‘고위험 국가’의 개발자들이 페이스북 사용자 정보에 접근할 수 있었던 것을 우려하는 서한을 페이스북 측에 보냈습니다. 특히 이런 접근이 외국의 첩보 활동에 이용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 대사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협상하려는 미국의 기존 정책들은 더 이상 유용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북한과의 대화를 추구하되 연합군사훈련 강화 등을 통해 군 준비태세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더 보기